남편이 저를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ㅇㅇ
|2024.10.18 15:29
조회 23,389 |추천 24
권태기가 아니고 진짜 제 존재 자체를 싫어하는 느낌이에요..
일단..눈도 잘 마주치지 않고 꼭 필요한 이야기 외에는 하지 않아요제톡을 보고도 읽었지만..답장도 없고.제가 말을 해도 대꾸도 잘 안해요. 대꾸 해줄때까지 기다리면 그때서야.. 겨우 대꾸하고..
이걸 진짜. ㅋㅋ 깨닫게 된 계기가..며칠전 꿈에서 남편이랑 헤어지는 꿈을 꿨는데 깨고 나서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그래서 그거 이야기했더니 짜증내면서 아침부터 좋은 이야기만하라고 인상을 팍 쓰는데그떄 느낌이. 남편 왜저래? 이게 아니라. 내가 또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구나이런 생각이 드니까 너무 서럽더라구요..
노력하던것도 다 내려놓게 되고. 남편 없을떄는 눈물만 나네요
사랑스런 내딸.. 눈에 넣어도 안아픈 만3세 아이가 있어서 이혼 생각은 없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 싶네요
남편 욕을 바라는건 아니고 그냥 하소연했어요 ㅋㅋ나이 먹고 그러니까 친구도 없고 또 가까운 친구한테는 이야기하기가 좀 그렇기도 하구요..
하. 마무리 못하겠네요비온다는데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 베플oo|2024.10.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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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쳐다보지 않을려고 하는것은 싫어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그 분은 이미 본인에 대한 감정을 다 손절 했고 글쓴이가 헤어지자고 말할 때만 기다리는거 같아요. 남편이 너무좋아 껍데기라도 붙들고 있겠다 싶으면 헤어지자는말 절대 하지말고,참을수 없을거 같으면 그냥 다 쏟아내세요. 다 쏟아내고 이별하세요. 사람의 마음은 바람과도 같아서 절대로 잡을수가 없어요. 잠시 당신곁에 머물러 있던것 뿐이였어요.
- 베플ㅇㅇ|2024.10.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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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저사람이 날 싫어하는구나 하는건 본능으로 느낄 수밖에 없음...인류가 야생에서 살던 때부터 나에 대한 적의를 파악하는건 생존에 필요한거였으니까. 그러니까 아마 직감이 맞을거임...
- 베플ㅇㅇ|2024.10.1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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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별 내용도 없는데 쓰니가 남편 귀찮게 한게 뻔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 뭐임? 꿈에 상대가 나오면 말 할 수도 있지 그 정도 여유도 없이 사나?
- 베플ㅇㅇ|2024.10.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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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남편이 T라느니 원래 사랑이 시간이 지나면 그렇다느니 가스라이팅 미쳤네ㅋㅋㅋㅋㅋㅋ그렇겠냐? 그럼 태어나서 20살까지 매일 엄마아빠 봤을텐데 이딴식으로 대했음?? 그냥 사랑이 식은거고 그걸 해결할 의지도 노력도 없는거지 뭘 포장하고 앉았어;; 남자인 님들이 제일 잘 아시잖아요 사랑하는 여자한테 저딴식으로 하지 않는다는거.
- 베플남자ㅇㅇ|2024.10.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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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맞네요. 사랑하던사이도 시간지나면 식어버리고 상대방에 아무런감정도 안생기고요. 이게 지나치면 짜증만나고 보기싫어짐. 그냥 말시키지말고 거리를 두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