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ㅜㅠ
저는 병원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병원 근처에서 영업하다 보니깐
빨대, 일회용 스푼, 포크, 나이프 등등
음료나 디저트를 구매하지 않고 그냥 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거든요
오늘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저런 사람들과 말다툼이 일어났는데 그 사람이 저한테
"병원 근처에서 영업하면 환자들이나 보호자들 많이 올텐데 이런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빨대 하나 준다고 망할꺼면 장사 왜 해?
쪼잔하게 구는거 보니깐 금방 망하겠네"
이러면서 나가더라구요....
저희 가게 매출과 비슷한 타 지점은
빨대 한 봉지 뜯으면 3일은 쓴다고 하는데
저희 가게는 하루면 다 쓰구요
특히 음료 한 잔 사고 빨대 좀 가져갈게요~
하면서 10개 이상 집어가는
환자, 보호자들 때문에
셀프바에 있던 빨대도 다 치웠어요
포크,스푼 같은 일회용도 그냥 다짜고짜 와서
달라고 하구요
커피 한 잔 테이크 아웃으로 사고,
종이컵(판매용) 달라길래 안된다고 하니깐
그럼 어떻게 나눠먹냐고
짜증내는 적반하장도 일상입니다
제가 병원 근처에 오픈한게 아니라
카페가 먼저 오픈하고 병원이 생긴거라
제 탓도 아닌데 왜 저러는걸까요...
카페 부재료는 땅 파면 나오는게 아닌
돈 주고 사는건데
본인들은 한 개지만 저는 여러개라는걸
왜 모를까요
아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요
구부러지는 빨대 아시나요?
그거 없다고 센스 없다는 말도 들었어요ㅋㅋㅋ
편의점에 빨대 판다고 했는데
알고 있다고 그런데 소량만 필요해서
사기에는 돈 아깝다는 사람도 있구요
내 가족, 지인이 입원한것도 아닌데
왜 환자가 써야된다고 당당하게
달라고 하는걸까요
필요하면 돈 주고 산다 이게 당연한거 아니었나요?
적다보니깐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으면
장사 하지말라는 댓글 분명히 달릴꺼 같은데
요즘 들어서 다 때려치우고 뜨고 싶습니다ㅠㅠ
제가 장사를 잘 못 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