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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10일이 지나가네요...

너무힘들어요 |2009.01.22 23:36
조회 1,402 |추천 0

우린 1년을 사랑하던 사이였죠..

 

작년 3월에 제가 처음으로 고백해서 그사람이

 

여자를 사귈 입장이 아니라고 했지만 저는 저한번 믿어보라며

 

다가갔죠. 그날부터 우린 사내커플이 되었어요

 

회사사람들은 저희를 축복해주는 사람도있었지만

 

시샘해서 갈라지게 하려는 분들이 많았어요 꾹 참고 또 참아서 이겨냈어요

 

남자친구는 항상 나보고 신경쓰지말라고 했지만 전 너무 짜증났어요

 

술자리에 같이있다가 제가 먼저나가면 제 남자친구니까 같이 나가고

 

저 데려다주고가는게 맞잖아요? 그 회사사람(언니들)은 제 남친보고

 

oo야 좀잇다 올꺼지?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러는게 정말 이해가안가서

 

여러번 싸우고이랬어요. 그 후론 회사내에서도 그냥 커피마시러갈태만

 

챙겨주고 퇴근할떄 같이가고 눈빛주고받고 그렇게 우린 사랑했어요

 

100일때는 강촌가서 남자친구가 몰래파티해주고 200일떄는

 

남산가서 자물쇠도 잠궈놓고 왔죠. 서로 영원하자는 글귀와 함께

 

300일인 엊그제는 우리가 헤어져버렸네요...

 

이사람이 저한테 처음 맘을 연건 사귀고 1주일 지났을때였어요

 

오빠에 대해서 알고싶지안냐고.. 자기 집안사정도 애기하면서 울더라고요.

 

그런 그를 안아주고 다 이해할수있다고하고. 좀 힘들어했어요 집때문에 일때문에

 

제가 한번 헤어지자고했을때는 울면서 안아주더라고요 절대 못헤어지겟다고

 

시간이 지난뒤 한달에 한번꼴은 이사람이 헤어지자고하더군요

 

항상 잡고 또 잡아줬어요. 잡으면 그뒤론 잘못했다고 정말 너밖에 없다고

 

너만이 날 살게한다고. 자기 집안이 힘들고 회사도 힘들게해서 정말 다 싫었나바요

 

그렇게 매번 잡았어요. 크리스마스가 되었죠. 24일날 같이 있기로해서 영화도 보고

 

그러려고 자주가는 구로cgv에 갔어요 에스맨 봤거든요. 제 남친이 의처증같은게 좀

 

심해요. 항상 만나면 핸드폰기록부터보고 남자친구나 후배 여자들도 못만나게 연락

 

못하게 하거든요 그래서 다지우고 이랬어요. 그날 후배한테 전화왓어요 군대갔는데

 

남자친구랑 있다니까 오래오래 가라고 크리스마스 잘보내라고 끈엇어요 근데 남친은

 

그냥 밥만 먹어서 괜찬은줄알았죠 영화보고 택시타고 집에오는 내내 아무말이없어서

 

제가 화냈어요. 어찌하다가 겨우달래서 집에오는데 선물을 주더라고요. 화가나서

 

안받았는데 저한테 집어던지고 도망치듯 뛰어가더라고요. 동네 3바튀를 크리스마스

 

새벽에 뛰었답니다. 겨우 잡아서 안정시키고 내일 아침에 연락하라며 안아주고갔어요

 

집에 가기전에도 전화하고. 그리고 크리스마스날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연락두절.

 

겨우 집으로전화해서 그사람 형이 바꿔줫어요. 하는말이.." 왜 전화했냐고. 그만만나자"

 

그렇게 하고 1~2시간 미친듯이 전화하고 울고불고.마지막으로 할말있다고 한번만

 

전화하자고해서 1시간을 그렇게 이사람 마음 돌리려고 애썼어요. 크리스마스날

 

헤어지자는 이별선물은 받은셈이죠. 겨우 달래놓고 이사람은 친구약속 망년회있다는

 

식으로 3일간 못봣어요 꾹참았죠. 30일날 같이있고 1일날도 같이 새해를 맞이했죠

 

장봐다가 떡국도 해주고 영화도 보러가고 그렇게 3일날도 같이있다가 보내고

 

마지막으로 8일날 목요일날 아침에 만나서 저녁에 데이트를 했죠. 근데 금토일..

 

연락이 뜸하고 없더라고요/. 신경질적이고. 이상하다싶어 참고 또 참고 물어봣죠

 

왜그러냐고. 그냥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있어야하냐고. 그러니까 그러래요. 짜증나니까

 

묻지말래요. 그러더니 월요일날. 헤어지자고 하네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더이상 날 사랑하지도 않고. 금전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 그리고 성격이 다르다고

 

이게 이별의 충분한 이유가 되지않냐고..잔인하게 모질게만 말하네요.

 

이사람을 잡으려고 미친듯 붙잡고해도 이미 맘이 떠낫나바요. 그럼 시간이라도 주지.

 

1년을 사랑하고 결혼도 약속한 사람인데..나보고 맨날 웃어주고 내가 세상

 

제일 이쁘다 한사람인데. 화욜날 자기 물건이 나한테있어서 그거주래요

 

만났는데 헤어지는 이유도 말안하고 제가 싫어하는짓만 하네요 금연하기로했는데

 

담배하나 물더니 손만 가딱가딱하면서 자기 물건 내노라고.

 

그리고 겨우 잡아서 헤어진 이유라도 들어야겟다고. 그냥 대화가 안된다고

 

막무가내 가버려서 겨우 잡아서 한번만 안아달라니까 안아주네요 막 우니까

 

더 꽉안아주면서 같이 우네요. 그러고선...자기가 할수잇는 말은. 잘지내고

 

연락하지말고 좋은사람 만났음 좋겟다하면서 그렇게 미친듯 뛰어가네요

 

그 뒤부터 연락이없고..그다음날 미친듯 연락해서 한통화받더니. 모질게만하네요

 

모든 사진들 추억들 흔적들 다 지우고 자기는 맘한번접으면 끝난다네요

 

내가 밉대요 죽을듯이 밉대요 연락하지말고 찾아오지말고 우린 아무런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1년간 너무 사랑했던 남자고 늘 챙겨주고 안아주고

 

감싸주고 그랬던 사람인데 지금 너무아파요 10일간 술에만 매달려살고 그사람

 

사진만보고 그렇게 지내요. 내가 생각이안날까요? 아침에 출근한다고 문자하고

 

점심에 저녁에 퇴근한다 문자하고 매일매일 보고싶다했던사람이고. 그렇게 영원히

 

내곁에만 있겠다는 사람이였는데. 생일날도 못해줘서 정말 영원히 내옆에서

 

살겠다고 맹세하고 다짐했던 사람인데. 어찌 한순간에 그리 변하나요? 제가

 

생각이안날까요? 나없이도 잘자고 출근도 잘하고 밥도 잘먹는다고 그러더라고요

 

한번도 연락이안와요. 그렇게 1년을 같이 살다시피했는데 그럴수있나요?

 

난 죽을꺼 같은데..아직도 그사람의 물건 흔적 사진들이 너무 많아 지울수가없는데..

 

어떡해야하나요. 아직도 꿈만같은데. 그사람은 어떻게 절 지우고 살아가나요?

 

그사람은 제가 없으면 안되는사람이였는데. 아무렇지않게 잘지낸다고 그러네요

 

어떻게...어떻게..나한테 이럴수가잇죠...어떻게...목요일까진 나에게 웃고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데려다주고 잠자면서까지 전화하면서 사랑한다했는데

 

어떡해그래요..내가있어야 그사람 보살펴주는데 내가있어야 그사람 안힘드는데

 

내가있어 더힘든거였나바요. 아직도 죽을꺼같이 아프네요 그냥 동네만 가도

 

눈물만나고 같이있던장소만 지나고 그렇고 집에있으면 죽을거같고

 

한번만 보고싶은데. 정말 지금도 웃으면서 여봉봉 하면서 달려올꺼같은데

 

어떻게 지워야하나요. 어떻게 잊어야하나요. 자존심이 쎄서 연락한번도 안하고

 

그렇게 날 지운사람인데....너무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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