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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쓰니 |2024.10.27 10:37
조회 56 |추천 0
단짝친구인 11년지기 친구가 있어

장례는 가족장으로 진행했지만 주변에 알렸을 때

저한테 전화해 준 친구는 다른 친구 였어

이 친구는 그냥 카톡으로 많이 위로 해줬고, 부조금은 10만원 해줬는데

중요한 건 2주 뒤에 우리가 부산 불꽃축제에 놀러가기로 미리 약속을 정했거든

내가 친구한테 당분간 여행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수수료를 내준다고 했는데

친구가 수수료도 아깝고, 불꽃축제도 보고싶어서 남자친구랑 가겠다고 하더라구

그리고 나는 다 떠나서 지금 힘든 시기에 제일 친한 친구인 만큼 얼른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데

11월 넷째주로 미뤄서 그때 볼 수 있냐고 하더라구

마음이 조금 속상했어. 여러분이라면 어땠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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