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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회사에서 3주만에 해고통보 받았어요

NNN |2024.11.01 21:46
조회 2,349 |추천 0
사장,사장 아들인 과장,사장 처제인 여자 대표가 있는

약품 도매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저는 경력은 있었지만 약품도매업종은 처음 이었고

회사도 신입으로 저를 뽑았습니다

경리 뽑는다해서 갔는데 약 주문 받고 (전화,카톡,문자
로) 전산에 입력하고, 항정신고,심평원신고,발주업무

를 알려줬어요

근데 저는 사수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처제라는 여자

대표가 업무를 알려주더라구요

전근무자가 갑자기 그만뒀다고..

첫날 오전 2시간 알려주는데 속도가 엄청 빨랐어요

그분이 써놓은 글자도 날려써서 못알아 보겠고

신성프로그램도 처음 써보는거라 하나도 모르고

그래도 따라가려고 애썼습니다

근데 첫날 점심 먹으러가면서 그 처제라는 대표가

이제 까지는 인수인계는 사원들끼리했고 나는 이번이

처음인데 힘들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3일정도 알려주시곤 전화는 제가 다 받고

알려주신 업무 했습니다

근데 카톡,문자는 괜찮은데 전화주문은 약품이름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들으니 모르겠더라구요 예를 들면

뉴코타인지 유코타인지 류코타인지..

그리고 저는 A회사로 입사했는데 B회사거 까지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산에 입력할때 약을 A회사에 넣는지 B회사에

넣는지 헷갈렸어요

그 처제분이 저는 아직 A껀지 B껀지 구분이 안가니깐

구분해주시긴 했는데 해주시면서 한숨을 쉬시더라구요

그리고 발주를 알려주셨는데

한번 알려주시고 나선 바로 저한테 시키셨는데

오전주문이 9시20분,11시 20분 이렇게 있고 시간 맞춰

서 주문이 꼭 들어가야되는데 자꾸 10시쯤되어서 발주

업무를 주셔서 그거하고 주문치고 하니 주문 실수가 있

어서 (발주할때 이번달에 모자른 수량+다음달에 필요할

것 같은 수량+그 다음달 초에 필요할 것 같은 수량을 생

각해서 넣어라라고 하셔서 헷갈리기도 하고 시간이 걸렸

어요) 제가 발주는 모르겠다 좀 어렵다 하니 갑자기

짜증내시면서 발주 그럼 나혼자 다하냐 너랑 같이 해야

된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너가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되어서(우리는

원래 인수인계를 오래하는데 전임자가 없으니) 너에게

지금 일을 많이 안시키는거다 근데 발주 못한다는 소리

가 나오냐고 막 뭐라했습니다

그래서 좀 억울했지만 알겠다고 대답하고 계속 일을 했

었어요..근데 계속 원래 니 업무가 주문처리(이거 하면서

재고파악),발주,각종신고.월초에 세금계산서 업무등등

다~~~~니가 해야되는거다 라고 여러번 말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하고 면접때도 한달하면 좀 알고 세달하면

익숙해진다라고 하셨어서 나도 세달되면 익숙해지겠지

했는데 갑자기 부르더니 우리랑 안 맞는다고 나가달라

고 하더라구요

일하다가 갑자기 불려가서 정신없이 짐 싸서 나왔습니다

제가 일을 많이 못한건가요?

오전/오후 주문치고(주문이 계속들어와요), 직송처리하

고, 항정신고하고,심평원신고,일일매입매출 다 하고

발주되는거 입고 확인하라해서 서류랑 대조해가면서

입고 확인하고(전산이랑 서류랑 맞춰 봤습니다)

3주동안 매일 이렇게 하고 여기에 플러스 그 처제가 시키

는 일도 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던건지요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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