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하는데 남편이 친정식구들이 아무도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해요 아마 친정식구들은 서운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당연히 시댁식구들도 일절 안 와요 가정에 불화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일종의 결벽증 같은 거예요..남이 집에 오는 게 극도로 싫대요 집들이만 한 번 하고 안 오셨으면 한다고요 본인 자취할 때도 부모님 집에 오신 적이 손에 꼽긴 하다네요 시부모님은 익숙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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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가 안 오는데 친정식구만 드나들어야 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도 시댁식구들이 자주 오면 힘들겠지만 친정이든 시댁이든 다들 사는 지역도 다른데 오며가며 한 번씩은 놀러올 수도 있지 않은가 싶어서 한 말이에요..우리 식구 일절 안 부를테니 너네 식구도 일절 부르지 말라는 식의 말이 매정하게 느껴져서요 친정도 시댁도 가끔 놀러올 수 있잖아요? 저도 저희 식구 불러서 가끔 같이 있고싶고 남편도 시댁 식구 불러서 가끔 같이 있어도 돼요. 근데 본인 결벽 때문에 그걸 아예 하지말라는 게 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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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시골사람이라 선긋는다는 말 어이없네요 제가 시골사람이면 남편은 진짜 깡촌사람인데ㅋㅋ 뭐 누군 대단히 대도시사람들이신가봐요? 시골사람 거리면서 사람 무시하고 가르치려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