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힘든거 그만좀 얘기해요
음
|2024.11.03 13:31
조회 21,595 |추천 120
이젠 들어주고 공감하기도 힘들다.
안그런 육아맘도있겠지만 들어주니 끝도없이 얘기한다.
직장이든 친구들이든 한번들어주면 끝도 없다.
맨날 편한시간통화하면서 남편와서 전화끊는다하고
징글징글 .. 연락피해도 한달에 3-4번은 연락한다
손절이다 휴
- 베플ㅇㅇ|2024.11.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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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얘기는 엄마들끼리만 하는게 맞는거 같음.. 기혼이어도 애없으면 이해 못하는 부분들도 많고, 다만 친구니까 몇번 정도는 고민상담같이 들어줄 수는 있다고 생각함 혹시 알아? 훗날 내가 아이 낳았을때 그친구한테 도움 받을 수도 있잖아 첫아기면 진짜 모르는거 투성이임
- 베플ㅇㅇ|2024.11.0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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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난 친구단체톡방에 애기사진 올라오면 반응 절대 안해줌. 아무 반응 단 한개도 안해주고 아이사진 안올라온듯이 다른 주제 꺼내서 화제 돌리는 편. 경험상 아이사진에 반응 후하게 해주면 애엄마친구가 딱 눈치를 깜. '아 얘 딱잡고 아기얘기 해서 나도 좀 즐거워야겠다' 하고 아이사진에 반응 후한 친구를 딱 물기 시작함. 'ㅇㅇ이모'라고 칭하면서 그 뒤에도 쭉 'ㅇㅇ이모'의 반응을 기대하며 아기사진을 보냄... 그리고 또, 미혼과 기혼이 섞여있는 톡방은 미혼들, 그리고 애없는 기혼들이 합심해서 톡방 물관리를 해야함. 아기 좋아하는 티를 최대한 안 내야함. 싫어하지도 않되 좋아하지도 않는 포지션들을 취해서, 미리 톡방이 아기사진테러에 잠식되지 않게 예방해야 함... 안하자나? 아기 좋아하는 티 팍팍 내자나?? 애있는 기혼친구들이 아이사진 자주 올리고 아이, 육아관련 주제 자꾸 꺼내서 톡방 오염됨... 다른 친구들이 자기 일상얘기, 회사생활얘기, 맛집얘기, 기타등등얘기 하다가도 기혼유자녀 친구들이 중간에 쉽게쉽게 아이얘기를 꺼내서 대화흐름이 깨짐. 나는 애있는 기혼 2명, 미혼과 애없는 기혼이 5명인 동창그룹이 있는데, 다들 미리 애기한테 엄하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와서 그런가, 애있는 기혼 친구들이 미리 조심하고 아이얘기 1년에 2~3번 외엔 절대 안꺼냄. 모임약속에도 알아서들 애 떼고 나오거나 애 못떼낼거 같으면 집에 있겠다고 함. 이렇게 먼저 사리는 기혼여성 의외라서 물어보니까 너네 애 싫어하잖아~ 싫어하는거 아니까~ 하더라는.
- 베플ㅇㅇ|2024.1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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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힘들지 부모님되는게 쉬운줄 알았나 하소연만 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