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레드에 쓰려고 했던거라 반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는 40대 중반 유자녀 돌싱이야. (비양육)
30대초 여친 3년넘게 만나고 있고, 우리 회사 계열사에서 이용하면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서 여친한테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고 그때마다 카드주고 카드대금 입금받거든~
자주는 아니고 6개월에 1~2번? 자주쓰면 3개월에 1~2번정도? 이긴 한데
내가 한달에 두번정도 금~일요일 자녀 만나러 타지로 가기때문에 주말에 못보는 경우가 많아서 카드를 주기가 어렵기도 하고 내가 00카드가 없기도 해서 신규로 하나 만들어서 계좌번호랑해서 같이 줬어
카드 편하게 쓰고 카드대금은 그 계좌로 넣으면 된다고 (연회비 1만원은 내가 부담했음)
그리고 그 카드는 여친이 가지고 있고, 쓴만큼 계좌로 바로 입금시켜서 매달 그 계좌에서 자동 출금돼. 명의는 내명의야.
근데 카드사에서 카드 만든 기념으로 편의점 상품권이 3000원 나와서 아들한테 쓰라고 줬어
따로 여친한테 말은 안했었지
근데 여친이 나중에 우연히 알게되고, 서운해하네.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얘기라도 했으면 당연히 줘도 된다고 뭘물어보냐고 했을건데
말없이 그냥 준게 서운하대. 이게 서운할 일인가해서 고작 3천원가지고 그러느냐고 했더니
3천원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는데…
계속 화를 내길래 나도 서운해서
내명의로, 내가 연회비내는 내카드로 받은건데 그게 뭐가 잘못된거냐 했어. 고작 3천원이기도 하고…
여친도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결혼도 고려하는 중인데 아무래도 유자녀 돌싱과 초혼의 만남이다보니 결혼까지 생각할 것도 많고
내가 양육비도 120만원 가량 주고 있다보니 돈문제나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공유해야 불필요한 오해가 안생긴다면서 서운해해.
난 고작 3천원가지고 얘기 안했다고 서운해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싸운 상황인데,
내가 공감능력이 없는건가? 3만원만 되도 얘기했을건데… 그냥 난 3천원을 초등학생 아들한테 주면서 ‘00아~❤️ 학교 끝나고 맛있는거 사먹엉!!’ 라고 톡 보낸게 다이고, 아직 아들이 안썼길래 유효기간 얼마 안남았으니 챙겨주면서 얼른 쓰라고 한번 더 얘기한게 다야… 조언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