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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진 못 찍는 이유가 뭘까 조언 부탁..

ㅇㅇ |2024.11.08 21:10
조회 14,964 |추천 20
셀카 이런 거 말고 남 찍어주는 거 있잖어.. 저번에 친구랑 바다 갔다가 사진 찍어달래서 찍어줬거든 열심히 찍어줬음 주저앉기도 하고 하면서.. 근데 맘에 안 들었나봐 그래서 걔가 각도 잡아줘서 다시 찍었음 근데도 계속 별로라는데 뭐가 문제였던 걸까? 어디가 별로냐 해도 그녕 느낌 없어서 별로라고 했음 ㄹㅇ 이유가 궁금함.. 난 진짜 손도 안 떨고 안 움직이고 가만히 사진 찍은 것 같은데 모르는 사이에 움직인 건가 뭐지 진짜








+ 내가 찍은 사진인데 내가 계속 사진을 삭제하는 편이라 그나마 여행 갔을 때 찍었던 거 올려봤음.......아니 제일 뭉제인 건 내가 봐도 잘 찍은 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미감 구려서 그런지 막 별로로 보이지도 않음 ㅠㅜㅜㅜ 객관적으로 조언 좀 해주러....
추천수20
반대수9
베플|2024.11.13 12:33
스토리를 담아봐 '야 이거봐 고 양 이 다!!!!!!' 찰칵 말고, '사람이 한 두명 밖에 없고, 하늘은 은은하게 구름이 두어점 끼어있는 초가을의 공원 구석에 고양이가 은행잎 냄새를 맡는다' 찰칵 (약간의 하늘╋ 약간의 공원╋ 한적함을 알려줄 비어있는 오솔길╋그리고 고양이) 베트남인가, 저 사진도 '야 이거봐 꽃 판다'!!!!!!!! 찰칵 말고 '사람이 몇 드나드는 ╋ 커다란 시장 골목 정중앙에서 ╋ 꽃을 파는 아주머니가 ╋ 옆에 있는 남편같은 분과 ╋ 꽃 줄기를 다듬고 있다' 이런 식으로 말이야 필터나, 구도, 색감은 나중문제야 스토리가 담기는 사진을 찍는게 자연스러워지는 순간 그 스토리를 위해서 쓰니가 필터도 구도도 당연하게 알아서 스스로 조절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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