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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사람들 진짜 질투 해?

ㅇㅇ |2024.11.09 14:49
조회 5,305 |추천 14
아니 이게 진짜로 그런문제때문인지 궁금해 인간관계 너무 힘들고 심각하게 원인이 뭔지 고민해봐야할거같아서

내가 평소 동갑이랑 언니들이랑은 잘 못어울림. 대신 나보다 어리거나 직급 낮은애들, 남자들이랑은 문제없이 잘지내는데

고딩때까지는 걍 아무 문제 없었음. 그때는 그냥 애니 덕후 찐따였어서 꾸밀줄도 모르고 친구관계 딱히 문제도 없었어서 그냥 인간관계라는걸 인식 안하고 살음. 당연히 날 싫어하는사람도 인지도 못했고 없던거같았음

문제는 대학교때부터임 쌍수랑 코하고 화장법 배우고 옷 갖춰입으면서 외모도 신경썼고 남친도 사귀고 외모 포함 말하는거나 인간 조심하는것까지 자의식이 이때부터 생긴거같음
인간관계 신경쓰고 새로사귄 친구들한테 장난도 잘 못치게되었고 최대한 말 이쁘게하려고 신경쓰고 인간관계 유튜브도 찾아보기시작함

근데 이때부터 날 불편해하는사람들이 주위에 늘어나기 시작했음

특히 동성. 약간 성격 쎄고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걸걸하고 호탕한 여자애들이 날 싫어함. 딱 느껴짐. 조별과제할때도 은근히 내의견에만 트집잡고 특히 사람이 당황했을때 어버버할때 그때를 절대 안놓치고 '하 ㅋ ' '야 그게아니고' '뭐하냐' 같은 반응 꼭 함.
이게 사람 이심전심이라고 분명히 날 싫어하고 아니꼬와하는게 느껴짐. 싸함.
선배들도 호탕한 선배, 언니들이 날 무시하고 짜증내는게 잦았음

근데 이때까지만해도 얘들이 날 싫어하면 다른사람이랑 다니면 되지. 싶어서 다른애들이랑 어울려다님. 자주 어울리는애들 말 되게 예쁘게하고 꾸미기 좋아하고 에코이스트같은 애들이랑 자주 어울림. 지금도 그런애들만 친구로 남아있음.


근데 문제는 회사 취직하고나서임
지금까지 회사 두군데 거쳤는데 어김없이 성격 호탕하고 걸걸한 두살 더 많은 언니 동기가 나 괴롭힘. 딱봐도 괴롭힘이었음 나 밥먹을때 사사건건 간섭하고 바보라고 놀렸고 업무 통화도 끝나면 말투가 왜그러냐부터 '거래처한테 말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래요' 라고 사람들 다있는앞에서 쪽줌.

그리고 지금회사에도 성격 걸걸한 한살 많은 상사 한명 있는데 진짜로 나한테만 뭐라고함.
나는 회사에서 사적인 관계 안만들고싶어서 최대한 장난 안치고 말 이쁘게하려하고 평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함. 그래서 나보다 어린 동기들이나 남자들이랑은 문제가 없음 오히려 되게 훈훈함 매번 메신저 할때마다.

나랑 사이 안좋은 이 상사 대리1년은 지랑 같이다니는 친한 동기랑은 업무시간에 30분이나 스벅 같이 갔다오고 탕비실에서 같이 1시간 간식 처1먹어도 지랑 친한 동기한텐 한마디도 안하고 헤헤거리면서 내가 은행업무때문에 20분 늦은거나 내가 자리 30분 비운거는 절대 안놓치고 다 잡음 (물론 내가 자리 비운게 잘했다는건 아님. 근데 나도 동기들이랑 업무 얘기 밖에서 하거나 은행업무로 10분 20분 비울때 가끔 있었음... 대신 그 대리1년은 나보다 자리비움 훨씬 심한데도 나한테 다 사사건건 트집잡는다는거임)

진심 이여자가 나한테 왜이럴까 계속 생각을 하는데 진짜 여자의 질투같은거 글 주제로 민감한거 아는데 나는 생각할수록 이 문제로 결론이 남


보통 나랑 잘 지내는 애들은 나보다 어리거나, 남자거나, 나보다 키가 크거나, 꾸밀줄 알거나, 피부 좋거나, 취미가 있거나 했음. 근데 지금까지 날 싫어했던 여자애들 특징을 돌이켜보면

나랑 동갑이거나 나보다 나이가 많음, 나보다 키 작음, 몸매 좀 별로임, 성격 걸걸함, 지랑 같이 다니는 파벌이 꼭 있음, 지랑 친한애들한테는 엄청 정성쏟는 반면에 아닌사람들은 욕하고 뒷담하는 그런여자들이었음.


나는 사바사바? 그딴거 진짜 못하는 성격인데 사회 나온이상 안힘들려면 설설 기어야하는건가 고민이 많다..
저 대리1년이 내 바로 직속상사라 내 업무평가도 저여자 입김이 쎄기에....
추천수14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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