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하고 친해진 친구야 같이 다니는 다른 애들보다 유독 우리 둘이 가깝긴 해
근데 그 기준은 대학친구를 기준으로 했을때지 내가 느끼는 걸 기준으로 했을 때 가까워지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문제는 그 친구가 생각보다 나를 많이 가깝게 느끼고있는 것 같더라고…
내가 자존심이 엄청 센 편이야,, 그래서 남들한테 재수했다고 말해놓고 실패해서 돌아가는게 너무 쪽팔릴 것 같아서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
알바 사장님(주 4일 나가는데 재수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시간 조정 + 논술 시험때문에 몇번 빠지는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말하게 되더라고), 가족, 내가 생각하기에 진짜 가까운 친구 두 명 이정도야… 가족 제외하면 진짜 다섯손가락에도 안 들어…
그래서 이 친구가 나보고 자꾸 너 반수하냐고 수능봤냐고 물어볼 때마다 거짓말했거든…
근데 잘하면 대학 옮길 것 같아서 이 친구한테 말해줘야할 것 같은데 기분 많이 나빠하겠지ㅠㅠ?? 어떻게 해야 잘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