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답답해서 글을 쓰네요.저는 3개월 만난 남친이 있는데 38살이에요. 저보다 나이가 많아요. 나이차가 많이 납니다..나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놀때마다 텐션이 좀 죽어있고 빨리 지쳐해요.남친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지금은 아니라도 늦게 결혼을 하고 싶어 하네요.저도 이 남자와 결혼 하려고 생각했지만 최근들어서 마음이 바뀌었어요.단점이 너무나 많지만 사랑해서 참으려고 했지만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반대하는 걸 보니이제야 정신을 차린것 같아요.. 그냥 헤어져야 할지..
남친은 일단 직장 다니고 한달에 400~500정도 법니다. 저에 비해서 엄청 벌죠..데이트 비용은 하루에 5만원정도?써요. 남친 2~3만, 저 1~2만 정도.선물도 자기가 돈 없다고 1~3만원 정도?만 선물 해줬어요. 저는 명품 주고 싶었는데 1~3만원 대로 주니 저도 똑같이 맞춰줬어요. 남친이 돈을 자꾸 모아야 된다고 돈을 엄청 안 써요. 미래에 필요하다고 아껴쓰자네요.
남친은 일단 차, 집이 없고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차는 전에 있었는데 사고내서 무섭다고 그 뒤로 차 팔고 대중교통 이용한다고 해요.성격도 좀 예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겁도 많고.. 짜증도 은근 잘내네요
처음엔 귀여웠는데 결혼 문제나 주변 반응 보니 점점 매력이 떨어지더라고요처음엔 저한테 다 맞춰주고 짜증도 안내서 성격 좋은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점점 변하고 사실은 얼굴도 못생기고 자기관리를 좀 안하더라고요 저는 다 사랑하니까 참았죠.
나이가 많고 다른 여자들도 절레절레 하는 사람이라 저를 놓치기 싫어할 줄 알았는데 자존감이 또 높아서 언제든지 헤어지고 싶으면 말해~ 라고 해서 저를 안 사랑하는것 같기도 했어요. 나랑 헤어져도 연하들한테 아직 인기 많다고 종종 자랑했어요.알고나니 최악인데 헤어져야겠죠? 이 사람한테 쓴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ㅠㅠ저는 참고로 첫연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