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이고 결혼전제로 30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어제 영화를 보았고, 극중에서 저랑 생일이 같았습니다.
(스포일수도 있으니 생일은 다르게 말할게요)
여-영화에서 1111나와서 깜짝놀랐네
남-? (국경일 같은거 찾아봄)
여-?
남-아~ 생일이지
이렇게 대화가 끝났고,
저는 여기서 섭섭함을 느꼈는데남친은 생일 기억은 하고 있고, 요즘 이직한 회사 땜에 정신없어서 바로 기억이 안났을뿐이다
근데 저한테 본인 생일 주 일때는이번주 내 생일이네~ 이번주 내 생일인데~ 이번주 내 생일인데~ 그래도 이번주 내 생일인데~ 그렇게 생일을 달고 말해서
더 섭섭함이 크게 느껴지는건데
이런거에 섭섭함을 느끼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생일 지난지 한달도 채 안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