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다 며느리목소리가 더 듣고싶다는 어머니
며느리
|2024.12.20 13:43
조회 100,750 |추천 432
어머님이 반찬 보내주셔서
신랑이 반찬 잘 받았다고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어요.
스피커 폰이어서 저도 어머님께 같이 인사드렸구요.
근데 저보고 자발적으로 먼저 전화를 하라고 하시는거예요.
아들목소리보다 며느리 목소리 듣는데 더 좋다고 ㅎㅎ
신랑은 그 말듣고 눈치 없이 서운하다고 하니
어머님이 아들은 서운해해도 된다.
엄마는 며느리 목소리를 더 듣고싶다고
또 강조를 하시더라구요.
무튼 통화 끝내고 아무리 생각해도
같이 전화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전화를 좀 하라는 소리가 참 불편하더라구요
저희 엄마아빠는 더 주시면 주셨지,
너네만 잘살면된다고 바라는 거 하나 없으시고
연락으로도 뭐라고 안하세요 ..
시어머니는 제 남편한테만 전화하시고
저한테는 전화한번을 안하시면서
제 목소리가 듣고싶다니...
저한테 전화 먼저 안하시는것도
제가 바쁠까봐 그렇다며
앞에서는 그렇게 저를 신경써쥬시는 척 하시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전화로 귀찮게 하는 시어머니로는 보이기 싫으니
너가 알아서 잘해라 라는 뜻같습니다.
왜 그렇게 시댁에서는 며느리 안부연락에 집착을 하는걸까요
- 베플ㅇㅇ|2024.12.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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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장가만 가면 황후마마 빙의하는 여자들이 너무 많음. 특히 딸이 없을때 높은 확률이 나타남.
- 베플남자ㅇ|2024.12.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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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굽신굽신 거리는게ㅜ좋아서
- 베플ㅇㅇ|2024.12.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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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나 모르게 시애미 학원같은게 있는거야???? 이집 저집 들어보면 다 시애미들 며느리한테 연락해라 안부해라 이 지랄임.... 진짜 같잖다..
- 베플네|2024.12.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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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ㅎㅎㅎㅎ 그냥 지금처럼 계속 남편보고 하라고 하세요. 그럼 또 며느리목소리 운운하겠죠? 그럼 네~하고 또 남편보고 하라고 하세요. 계속 쌓이면 쎄하니 또 모진 말도 듣겠죠? 그럼 그때 또 네~하고 남편보고 하라고 하면 됩니다. 그냥 안하는게 답이에요. 한번 시작하면 고맙다고 할까요? 더하라고 합니다.
- 베플ㅇㅇ|2024.12.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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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이뻐하지않습니다. 아들의 짝이라고만생각합니다. 이것도좋게말한거고 나쁘게보는분들은 뺏겼다고생각합니다. 아들이나딸은 싫어하는말만골라하고 며느리랑 사위는 좋은말만하니 좋은말만듣고싶은 듣고싶은거구요. 좋은시댁은 없습니다.. ㅎㅎ 아들맘 아줌마들이 가득한 급식실에서 일하고있는 40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