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2/11(수) 생을 마감한 교육행정직 공무원 강*이의 사건 관련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강*이의 20년지기 친구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사건의 공론화입니다.
여론이 모이면 교육청이, 경찰이 더 빠르게 행동할 것입니다.
아직도 고인의 분향소 또는 추모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건종결한 날 밤, 장례식장에서 친구들이 수많은 증거들을 찾아냈습니다.
2인 일하는 행정실인데 동료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고, 신고시간도 이상하고, 절대 무책임하게 죽음을 선택할 사람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모든 증거들을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타살흔적 없고, 유서 있고, 유족이 동의하였으므로
이틀만에 사건 종결하였습니다.
경찰은 고인의 핸드폰엔 증거가 넘쳐나는데, 왜 의문을 품지 않았는지요? 수사 없이 사견종결된게 아쉽기만 합니다. 그리고, 현장에 죽음에 사용한 물건을 비닐에 싸서 고인의 집에 그대로 있는데 원래 사진만 찍고 두고 가는건가요? 타살 흔적 없는 변사 사건은 그냥 2일만에 사견종결된다면, 저같은 조금은 미친(?) 친구 없는 다른 사람들은 참 억울할 것 같네요..
경찰 스스로 재수사 필요성을 검토하는 것은 어렵습니까?
첫번째 글을 작성한 후에 많은 언론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제까지는 전북방송 위주로 보도되었고, 오늘부터 전국 방송으로 보도됩니다.
제가 아직 가진 게 더 많습니다. 언론인 분들은 댓글에 이메일이나 연락처 남겨주세요.
이미 언론에 보도된 음성파일의 일부. 사람이라면 파일 1개만 들어도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확인한 이 수많은 증거들을 어떻게 짧은 시간 안에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고인이 본인의 고충을 상사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수많은 과정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교육행정직의 오래된 악습처럼 남아있던 시스템의 문제.
아직도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더 많습니다.
고인을 직접 알고 계신 분들 중 고인이 닥쳤던 상황에 대해 잘 알고계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그 외, 고인을 모르지만 교육행정직에 종사중이신 분들도 도와주시고 싶으시면 이메일이나 연락처 남겨주세요.
사건에 관심 있는 법조인들도 연락주시는 것 환영합니다.
관련하여 조언 주신 분들 또는 앞으로 도와주실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12/20(금) SBS 모닝와이드 보도 내용 링크입니다. (약7분)
https://youtu.be/V5sBzAyYQGM?si=R7uMXcTi0P1iTU-P
* SBS 홈페이지나 YOUTUBE 링크를 찾지 못해 핸드폰으로 TV를 찍은 영상입니다.
화질 양해 부탁드려요.
12/20(금) JTBC 사건반장 오후 7:50 본방 봐주세요.
12/20(금) SBS 모닝와이드 보도 내용 링크입니다.
https://youtu.be/V5sBzAyYQGM?si=R7uMXcTi0P1iTU-P
* SBS 홈페이지나 YOUTUBE 링크를 찾지 못해 핸드폰으로 TV를 찍은 영상입니다.
화질 양해 부탁드려요.
[보도자료 참고]
12/17 JTV 뉴스 (전주SBS) 보도내용 : 행정실 직원의 죽음..."지속적 폭언 시달려"
https://youtu.be/1Uk4XeInWio?si=qEZlB0WtVk2VLpTR
12/18 "공무원 죽음, 직장내 괴롭힘 때문"…전북교육청 감사 착수 : 네이트 뉴스
https://news.nate.com/view/20241218n29317
[1번째 글] 내 친구가 죽었는데 이상한 부분이 좀 많아. 어떻게 생각해? | 네이트 판
[2번째 글] (후속) 내친구가 죽었는데... 본인생일에 죽음에 사용할 물건 배송받았어. | 네이트 판
* 아 그리고 이전에 썼던 글은 수정하다가 실수로 날라갔어요..ㅠㅠ 다시 존대말로 쓰면 좋겠다고 의견 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