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신규회사 설립하는데 저보고 그회사 일도 하라는데..
ㅎㅎㅎㅎ
|2024.12.26 10:17
조회 15,130 |추천 1
안녕하세요
법인회사 다니고 있는 직원입니다.
저는 경리 및 잡다한 일 하는 직원이고 저희부서 직원이 저 혼자입니다.
요새 건설경기가 어렵다 보니 회사에서 법인회사 하나를 더 설립한다고 하는데
그 회사 관리부 일도 저보고 맡으라고 하시네요
아직 협의를 하거나 하진 않았고,
그냥 갑자기 우리회사에서 법인회사 하나를 더 만들거다.
니가 챙겨야 한다.
라고 통보만 받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는 회사 두곳을 맡아서 할 자신이 없습니다.
급여 올려주실지 말지도 미정이고, 올려주신다고 해도 두곳 맡아서 하기 싫은데
언제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까요
일단 급하다고 하셔서 법인 설립하고 업종등록하고 하는 일까지는 제가 해야되는데
그 이후 일은 하기 싫어요...
제가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요ㅠㅠ
- 베플겨울이온다|2024.12.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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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사회인이라면, 현상황부터 파악을 하겠죠. 회사는 어렵고 그 타개책을 위해 법인을 하나더 설립했고 대표님은 님이 일을 좀 더 해주시길 바라고. 님의 현재 업무량이 어떠한지 체크해보세요.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몹시 바빠서 직원을 관리하지 못하는 대표님은 어느날 갑자기 직원을 정리합니다. 물론 명목상으로는 경영이 어렵다고 하나, 사실은 해고입니다. 보통 일 하는척 하는 것도 시간 지나면 다 들통납니다. 특히 불황일때는 직원관리에 더 힘쓰죠. 지금도 일이 많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고 괜찮다면 부담은 되기는하나 해보겠습니다. 하고 일이 많으면 많다고 조정해달라거나 연봉이나 다른걸 챙겨주시면 좋겠다고 하세요. 내년은 불황이 세게 옵니다. 경기둔화에 윤통이 사고까지 치고 탄핵 또는 사임까지 질질 끌어 아마 많은 분들이 사업적 어려움, 고용불안, 일자리 감소, 물가상승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직장을 알아보신다면 먼저 구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