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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때 형부 꼭 와야하나요? (+조언감사합니다)

ㅇㅇ |2024.12.27 13:00
조회 26,776 |추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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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
저도 그냥 4명에 맞춰서 부모님 + 남동생 정도만 불러야겠어요.사실 상견례가 어떻게 흘러가든.. 언니 통해서 형부가 알게 되는 것도 싫었거든요;
참고로 이젠 부모님도 형부네에게 더이상의 지원은 안 하십니다.이미 뱉은 말 빼고는요.. 이것도 너무 답답하지만.. 부모님 결정이시니 뭐..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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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전 제 친언니 & 형부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정확하게는 형부라고도 부르기 싫은 그 인간이 정말 싫고, 친언니와 엮이다 보면 자꾸 형부랑도 마주치게 되어서 친언니와도 거리를 두며 지내고 있습니다.
형부는 본인 집안에서 내쳐진 사람이였고, 이를 처음엔 저희 가족도 가엽게 여기고 정말 친아들처럼 대해주며 지냈었어요. 형부를 잘 몰랐을 때에는 우선 언니가 고른 사람이고 서로 헤어질 생각도 없으니 미운정 고운정 주며 정말 친아들/가족 처럼 대해줬습니다. 막말로 8년간 금전적인 지원도 많이 해줬고 (대학학비 & 생활비 & 월세비 등등) 대학 졸업 후에도 둘이서 사업한다기에 제가 아는것만 한 6천만원정도 지원이 들어갔어요. 근데 사람이 잘해주니까 그게 당연한건줄 아는지 아쉬운 소리 (돈 빌릴때 등등) 할때는 언니 내세워서 시키고, 저희가 뭔갈 배풀면 그건 따지듯 받아가요. 그러다 작년에 둘이 결혼하고 나서는 부모님께서 지원을 많이 줄이셨는데 (이제 독립 했으니까요), 지원이 줄어드니 지금은 저희 가족을 무시합니다. 가끔 저희가 만나면 형부는 인사도 안하고 본인 할말 있을때만 나와서 얘기하고, 저희 가족을 그냥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쓰다보니 형부 욕만 엄청 적었네요.. 근데 아직 적지 못할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고그래서 전 형부가 너무 싫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제 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상견례 날짜도 잡혔는데.. 신랑측에선 부모님 2분, 남동생, 신랑 이렇게 총 4명이 나올 예정입니다. 저희는 직계가족만 해도 부모님 2분, 언니, 남동생, 저 해서 5명이라 이미 인원 초과예요. 거기에 아무리 언니가 결혼했다지만, 형부까지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형부가 온다고 하면 차라리 언니도 안 부르고 싶을 만큼요.
상견례때 직계가족은 당연히 오겠지만, 결혼한 직계가족의 배우자의 참석도 필수인가요? 또, 직계가족 중 언니가 안오게 된다면 (솔직히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신랑측 가족들에게 무례한 것일까요?
결혼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추천수56
반대수1
베플남자ㅇㅁㅇ|2024.12.27 13:51
신랑측 4명이면 쓰니네는 4~5명 정도가 적당해요. 언니만 참석한다면 OK, 형부까지 끼겠다면 언니도 빼고, 남동생과 4명이 나가세요. 상견례 때 결혼한 언니가 있는데, 인원이 많아져서 우리만 나왔다고 하면 됩니다.
베플ㅇㅇ|2024.12.27 14:51
본인과 언니는 직계 사이가 아닙니다. 직계는 부모님 과 자녀 사이만 직계라 하고 형제 자매 남매 사이는 방계라 부릅니다. 남동생만 부르든지 아니면 그냥 부모님만 모셔도 될거 같아요.
베플ㅇㅇ|2024.12.27 15:07
언니네 빼고 동생까지하면 4:4 딱 맞네요. 그리고 형부라는 새끼가 그꼬라지면 쓰니 부모님들이 내쳐야 되는데 뭐하러 보고 산대요. 써글놈 꼬라지가 그모냥이라 지가족한테도 버림받은걸 멍청한 쓰니언니가 주워서 가족들 괴롭히고 있네ㅉㅉ
베플ㅇㅇㅇ|2024.12.27 13:37
형제도 안오는경우 많은데 형부는 없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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