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문득 써본 글인데 이렇게 시간 내서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하나 답글 달아드리고 싶은데 너무 많네요ㅜ 좋은 조언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4살 대학생인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싫고 그냥
엄마랑 아빠랑만 시간 보내고 싶고 그래요.
한 집에 살면서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너무 애틋하고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족이 좋아요.
그래서 가끔 친구들이랑 놀러가거나 여행을 가면
마냥 기쁘다기 보다는 조금 슬퍼요.
이 좋은 것들을 부모님이랑 같이 누리지 못한다는게,
이 시간들을 같이 보내지 못한다는게 마음이 아파요.
정서적 독립은 대체 어떻게 하는걸까요.
어른들은 부모님 품을 떠나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