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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여사친

쓰니 |2025.01.12 23:25
조회 19,107 |추천 2
남편이 새로운 일을 하게되서 주말부부로 지낸 적이 있어요
남편은 혼자 고시원에서 3개월가량 일하면서 지냈는데 새로 일하게 된 지역 근처에 여사친이 지내고 있다는 겁니다.
종종 연락하게 되었다고 소리듣고 그런가보다 했어요. 남편 생일날에도 여사친이 밥사준다해서 같이 먹었다하더라구요 제가 떨어져있어서 생일기분도 못내줬는데 시간 잘 보냈다 싶더라구요 혼자쓸쓸할까 했는데…그러고 여사친의 막내가 저희 첫째딸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덩치가 더 있어서 작아진옷을 챙겨서 남편이랑 만나면 보내주더군요 고맙다 싶었어요
그런데 24년 12월 31일 밤에는 전화를 하고있더라구요. 화장실가느라 지나친 남편의 방에서 통화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친절한 목소리더군요 잘들리진않았지만 끊으면서 “카톡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통화해놓고 카톡할 말이 더 남았나 싶어 찜찜하긴 했는데….넘겼습니다.
이후에 그 카톡해란 말이 신경이 계속 쓰여서 무슨 카톡을 하나 싶어 핸드폰을 보게 됬는데 대화내용이 없었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유심히 보니 뭘 알고싶냐고 신경쓰는 눈치더라구요 썩 유쾌하지않다나요?! 물어보니 대화내용을 지웠다고 하더라구요 제 욕을 했대요 그래서 지웠대요…
며칠 전에는 여사친 애들과 남편이 우리 애들 대동해서 모래놀이하는 카페에 다녀왔다는겁니다 저희가 냉전중이었던지라 그 당시에는 어디갈건지 얘기도 없이 나갔다오더라구요. 찜찜해하니 가족끼리 보면어떠냐고 떳떳하게 얘기하는데…기분이 나쁜건 저만일까요?
평소 남편은 친구가 많은편이라 여사친도 많구요 여사친은 제가 다 알고지냈습니다 이번은 모르기도하구요 같이보자했는데 때마다 제가 시간이 안되서 못보기도했는데 이젠 보고싶지않네요 저랑 연애때도 남편은 여러 여사친이랑 둘이 밥도먹고 술도 먹고 했네요.지금까지 보아온 여사친은 그러려니하는데 새로운 친구가 또 등장하는 순간이에요.
어떻게 풀어가야 힐까요…남편은 떳떳한데 의심하는 제가잘못일까요 여사친 있는 남편이 잘못일까요
추천수2
반대수53
베플ㄷㄷㄷㄷㄷ|2025.01.13 11:25
그 집 남편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우리 남편하고 님 와이프랑 같이 친구라고 놀러다니는데 괜찮냐고 전 너무 싫으니까 단속 좀 해달라고
베플ㅇㅇ|2025.01.13 08:36
카톡 본원해오면 그때 믿으시구요 초중고때까지 만난 사람들이 친구이지 성인돼서 만난 이성은 여사친 남사친이 될수없어요 호감이 가서 움직여놓고 친구 프레임 씌워 떳떳한 척 하려는 수작질이예요 아내랑 싸우고 말도안되는 여자 자식들까지 다같이 모여 모래놀이를 했다구요? 이미 지들끼라 가정이라는 테두리를 만들었네요 여자는 남편 없대요? 남편있다면 저 여자 남편한테 이 상황 아는지 묻고싶네요 여자 남편은 친구가 여자로 알고있겠죠
베플ㅇㅇ|2025.01.13 12:10
결혼했는데 여사친이 어디있나요.. 남편분 정신 차리시길.. 그리고 부부사이에 비밀이 존재하는 순간 신뢰는 한순간이고 한번 만들어진 의심은 지우기 어렵습니다. 정말 남편분 우정이 중요해서 관계 정리하기 어렵다고 하시며 꼭 부부모임으로 만나시고 카톡도 부부 단톡방 만드세요. 그 단톡방에서 하지 못할말은 안하는게 맞습니다.
베플ㅇㅇ|2025.01.13 14:36
여사친이 아니라 누가봐도 불륜아닌가... 여자들 보통 촉온다고 하는데 생일날 딴여자랑 밥먹어도 심드렁 오히려 잘됐다고? 애 옷 챙겨줘서 고마워? 남편은 최선을 다했다고 쉴드칠게 뻔하네요. 떨어져 사는것도 불안한데 저 둘은 낭사친여사친 명목아래 할수 있는게 무한데잖아요 얼마나 통제가 없고 마음대로이면 전화통화에 톡에 욕했다고 자백까지 해요? 누나랑 같이 사는 싱글대디에요? 제일 나쁜건 남편이에요 부부는 신뢰가 바탕인데 그걸 이용한 나쁜 남자 주제에 눈치도 없네요 대놓고 하는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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