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한 7개월쯤 됐음.
이직 전 회사보다 급여도 더 낫고(걍 조금 더 나음),
무엇보다 업계 상위 업체라
걍 이직 되기만 하면 열심히 해서 커리어 키워야겠다 다짐함ㅠㅠㅠ
근데...
일이 많아도 너무 많고, 거의 맨날 야근인데다가
주말에도 맘편히 쉬지를 못함.
월요일 할거 준비해야 되는 수준.. 으아아...
전 회사에서도 야근하면서 일하긴 했는데 이건 뭐 차원이 다름
뼈를 갈아 넣는다는 말이 딱 맞는듯 ㅠㅠ
전직장에서는 팀장이랑 그 밑에 차장까지 한통속으로
맨날 일 떠넘기고 정치질만 해대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종류의 고통임. 진짜.
여기 이직 전에 신점 봤을때,
이직하지 말고 남아있으라고,
곧 윗사람들 짤리거나 다른데 간다고
버티라고 함
옮기려는 회사는 별로 나랑 안맞고, 공없이 일만할거라 그랬는데.
진짜 그 말 들을껄 그랬음 ㅠㅠㅠ
예전엔 그래도 업무 성과로 인정도 받고 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고...
계속 하던 일도 아니라
처음부터 배우는 수준이고...
나중에 들어보니 전직장에 그 팀장 무리들은
최근에 횡령 걸려서 난리났었다는데
그냥 남아있었으면 어땠을까? 너무 후회됨
사람 맘이 이렇게 간사한가...
이직이 물론 내 욕심이고 선택이라는 건 알지만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으아아아아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