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때 논란 일으킨 '중국인 개표원들'… 이번 대선에 또 등장한다 | Save Internet 뉴데일리총선 때 논란 일으킨 '중국인 개표원들'… 이번 대선에 또 등장한다전경웅 기자입력 2022-02-16 16:33수정 2022-02-17 10:32
투표용지 못 만지는 개표 참관인은 한국 국적자만 가능… 개표 사무원은 규정 없어선관위 "개표사무원은 국적 규정 없다" 시인… 이번 대선도 '중국인이 개표' 가능성투표함·개표기 관리 중요한 역할… 총선 땐 은평·관악구 '중국인이 개표' 논란선관위, 공개 모집하지 않고 특정 단체로부터 위촉받아 승인… 논란 더 키워대선 개표 땐 36만명 필요… 전공노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수당" 개표 업무 거부
2020년 4월15일 제21대 총선 당시 서울의 한 개표 현장에서 조선족 중국인들이 개표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2020년 5월 당시 우파 유튜버 ‘하면 되겠지’와 우파 매체 ‘파이낸스투데이’는 “4월15일 총선 개표장에서 다수의 중국인이 개표 사무원으로 일하며 투표용지를 집계하고, 봉인된 투표함과 개표기를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폭로했다.중국인 개표사무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지지자? - 파이낸스투데이
이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개표 사무원 모집 때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며 “국적이나 선거권을 따지는 개표 참관인과 달리 개표 사무원은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국적이나 자격 등을 따지는 규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선 때도 중국인유학생 등이 개표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개표 사무원이 그동안 몇 명이었는지 알 수 있느냐”고 묻자 중앙선관위는 “개표 사무원 중 외국인 현황은 보유·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답해왔다.중국인을 개표소에 들여서 논란을 빚고 있는 은평구 선관위 측은 "중국인 개표사무원이 박주민 의원과 사진찍은 것이 무슨 문제가 되지요? " 라면서 전혀 국민정서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오히려 중국인 개표사무원의 대한민국 선거 개입을 지적하는 기자를 나무라는 듯한 태도다. 다른 매체와의 통화에서는 심지어 "중국인이 민주당 편이라는 증거가 있나요? 중국인이 더 공정할 수 있습니다." 라는 식의 답을 하기도 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