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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남친을 이제와서............

보통일이아... |2025.01.17 11:06
조회 12,559 |추천 2
안녕하세요
돌싱 남친과 같이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미혼 남친은 자녀가 둘 있습니다(어리지 않아요)
연애 2년중 1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연애시작할때는 자녀도 이혼경력도 아무상관 없었어요 
남자한테 눈이 돌아있었으니까..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현타가 오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 들어요
애들이 보러 오면 두 세달에 한 번정도 만나고 있고
카톡으로 연락은 자주하는 거 같아요
남친 얼굴보면 웬 아저씨가..? 하는 생각과
애 둘딸린 이혼남이랑 내가 지금 뭐하고있는거지?하는
생각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면서 애한테 온 카톡만 봐도
남친한테 성질이 나고 그걸 그대로 표출해버리는데
남자친구는 저랑 애들사이에 접점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화를내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들이랑 연락하는 것만 봐도 짜증나니까
연락도 하지말고 차단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면서도
카톡을 하고 있었고 거짓말하는 남친한테도 화가 나고 
천륜을 져버리게 하는 제 자신한테도 부끄럽네요
남친 말대로 애들과 저 사이에 전혀 접점이 없으니
마음을 좀 내려놓고 편하게 생각할려고 해도
엇그제 설날에 별일없으면 친가에 같이 가자고 애들한테
보낸 카톡에 화가 나서제 마음속에는 애 있는 남친에 대한
분노만 가득차있어요.. 
얼마전.. 아이를 지웠어요
전 낳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남친이 바로 병원부터 가자고 해서 어떻게 병원얘기부터
하냐 난리쳤었는데 지는 나이도 많고
약도 술도 많이 먹어서 애기가 온전하지 못할거 같고
애 키우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라며 지우자고 하대요
그 이후로 남친이 지자식들과 연락하고 지내는게
더 꼴보기 싫어졌어요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헤어지는 게 나을까요..? 
헤어져도 혼자 지낼생각입니다
다른 남자 만날 자격 박탈이니까요
추천수2
반대수99
베플ㅇㅇ|2025.01.17 11:30
아 무슨 애아빠한테 애들이랑 절연하라고해요? 걍 님이 헤어지세요. 그리고 핏줄은 무시 못합니다. 지금이야 별일 없으니까 님한테 알겠다하고 앞에서는 연락안하는 척이라도 하지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에 그 남자가 자식대신 님 선택할거같아요? 그리고 그 남자랑 애라도 가지면 그 애는 태어나자마자 배다른 형제자매 있는거고요. 나중에 상속문제는 어쩔거에요?
베플ㅇㅇ|2025.01.17 12:19
님은 헤어지면 남이지만 자식은 죽어서도 묘비에 새겨지는데 무게가 다르잖아요 솔직히
베플남자ㅇㅇ|2025.01.17 12:42
다큰 자식있는 남자만나는거봐선 40대후반이나 50대 여자같은데 정신차리시고 갱년기가 심하게 오나본데 자신을 잘 추스리세요. 남의 부모자식관계 건드리지말고 헤어지세요
베플ㄷㄷㄷㄷㄷ|2025.01.17 11:58
정신나간 뇬 니 무덤 니가 판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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