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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예민하게 외도 의심하는걸까요?

10000 |2025.01.17 15:07
조회 2,159 |추천 3
결혼한 지 이제 겨우 1년 된 신혼인데, 이런 일을 겪게 되니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들고 꿈만 같았어요.시간이 지날수록 아무것도 하기 싫고 마음이 너무 먹먹해지네요.
아직 확실한 증거를 잡은 건 아니고, 지금은 의뢰한 곳에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예요.
남편 얘기를 조금 하자면, 평소에 애교도 많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자주 하던 사람이에요.특히 경상도 사람이라 무뚝뚝할 거라 생각했는데, 연애 때부터 적극적으로 표현해줘서 그런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결혼 후에도 그런 모습은 여전했고, 저희는 싸움도 거의 없었어요.성격이나 성향도 잘 맞고요. 외도 같은 건 전혀 상상도 못 할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밤에 침대에서 남편이 폰을 보던 중에 우연히 카톡 알림이 뜬 걸 봤는데, 여자 이름이더라고요.시간은 밤 11시 40분쯤이었고요. 처음엔 직장 동료나 여사친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 일이 자꾸 마음에 걸렸어요.
그리고 2주쯤 뒤에 똑같은 이름으로 또 밤늦게 메시지가 온 거예요.제가 "이 시간에 무슨 톡이야?"라고 물어보니 남편은 회사 동료라며 별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 말을 믿으려고 했는데, 그 이후로 남편 행동이 계속 신경 쓰였어요.평소엔 거리낌 없이 폰을 하던 사람이 은근히 화면을 가리거나, 밤늦게까지 계속 톡을 하는 모습이 이상했거든요.
결혼하기전 남편이랑 같은 회사를 다녀서 아직까지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있어서물어보니 요즘 특별히 바쁜 일도 없고 한가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답답해서 여러 가지를 찾아보다가,탐정사무소에서 외도 확인도 가능하다고 하길래탐정톡에서 깔아서 상담까지 받아 놨는데혼자 속앓이하는 것보단 확실히 마음이 좀 괜찮아 지긴 하네요..
의뢰 하기전에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고 있는걸까 싶어서 여쭤봐요ㅠㅠ개인적으로 제가 예만하게 반응하고 있는거면 좋겠네요 ..
다른분들 의견 물어보고 의뢰 해보려고 합니다 ㅠㅠ의뢰하게되면 결과 나오면 다시 글남길게요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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