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 혼자 답답해서 쓰는 글인데요
대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가 결혼 10년만에 그동안 남편이 유흥업소가고
총각때부터 갔는데 몰랐다고 하네요
술을 365일 먹는 술꾼이라 참다참다 이혼했는데요
남자가 아들은 절대 못 준다고 해서 애는 남자가 키우고있어요
친구도 능력이없고 경단녀라 막막해서
아이는 남자가 키우는 조건으로 이혼했는데
문제는 능력이 있던말던 양육비는 줘야하잖아요
양육비는 아이의 돈이니까
그런데 전남편하고 돈 문제가 얽혀있나봐요
그남자가 자기몰래 친정엄마한테 5천만원
빌린것도 있다고하고 본인도 200인가 받을게 있나봐요
근데 갚으라고 연락해도 다 씹는다며
자기도 양육비를 안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돈을 빌린것 도 빌린거지만 양육비는 안주면
그쪽에서 소송하면
월급이라던지 압류 될 수도 있다
변호사라던지 한번 알아봐라
했는데 변호사 알아볼 돈도 없다며
자기도 배째라식으로 양육비를 안준다고 하네요
저는 좀 걱정이되는데 이런것도 오지랖이겠죠?
우리 나이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 이제 마흔인데
친구가 답답하긴 하네요..
친구한테 이래라저래라 왈가왈부 한건 아니고요
판사가 50만원씩 주라고 지급명령 내렸기 때문에
답답해서 쓴 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