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난 남자친구가잇습니다
동갑이고 둘다30대초반이에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랑 둘이사는 친군데
어머니랑도 자주뵙고 식사도하고
제가 집에서 자고가기도 왕래가많습니다
근데 요근래 남자친구가
뭐만먹으러가면 어우이건 우리엄만 절대못먹겟다 냄새나서
와이건 우리엄마가 엄청좋아하겠다
다음에 엄마데리고와야겠다
이런말을 너무 자주하는데
처음에는 엄마를 많이 생각하는구나 착하다
이런 감정이었는데
하도들으니까 뭔가 아 어머니랑 왓어야됏는데
나랑 둘이 먹네 뭔가 죄송스럽다 생각도들고
우리엄만 이거 절대못먹겟다 이럴땐 뭐라고 말해야될지모르겠고
같이 어머니랑 음식을 시켜먹을때도어머니가 음식을 많이 가리셔서 우리엄만 이거안좋아해
엄마 이거못먹어
이러는데 점점 그말들을 듣는게 거북해집니다..
제 성격이 꼬여서 그런걸까요?
전 뭘먹어도 둘이맛잇게먹는다 생각하지 우리엄마는 이거좋아해 우리엄만 이거싫어하겠다 이런생각이안드는데…
ㅠㅠ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불편한데
제가이상한건가 싶어서 글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