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칠순여행
공청기
|2025.01.20 22:47
조회 25,993 |추천 4
곧 시부모님 생신이셔서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어요
원래는 가족끼리 식사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해외로
나가자고 하셔서 준비하게됐고 900만원 정도
지출이 생겼습니다.
시누네랑 반반부담 할건데.. 혹시 생신용돈봉투를
별도로 해야할까요?
원래 부모님 환갑이나 칠순때는 많이는 못드리고
100만원은 드리자고 남편과 얘기를 했었고
전에 환갑때도 식사하고 용돈을 드렸었는데
이번엔 여행지출이 크다보니 부담이 되네요
- 베플ㅇㅇ|2025.01.20 23:11
-
해외여행가는데 무슨 용돈까지 따로 드리나요ㅠ
- 베플남자늑음매|2025.01.21 01:09
-
그나저나 갑자기 900만원, 아무리 시누네랑 나눠서한다해도 450만원돈 갑자기 나가는거 쉽지 않은건데 용돈도 챙겨야하냐 고민하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그리 착하기만해선 안돼
- 베플ㅇㅇ|2025.01.21 06:22
-
이번 칠순에 900짜리 여행 가면 다음 분 칠순 때 100으로 낮춰도 기분 안 나빠하실까요? 시가 칠순에 450씩 쓰는데 친정에도 똑같이 해야하고, 네 분 총 1800 들겠네요. 아니, 여행이면 더 들어요. 환전, 준비물 구입, 친척이나 동료 기념품 등. 양가 칠순에 2천 이상 써도 괜찮은 재정상태인지 먼저 점검해요. 형편이 안 되면 원래 계획한 100만원 드리고 쓰니 부부는 여행에서 빠지겠다고 해요. 자식들이랑 꼭 같이 가고 싶으시다면 부모님이 자녀 둘에게 각각 100씩 받고 나머지 700은 당신들이 내겠다고 할 거예요. 그럴 형편 아니시라면 요구가 염치없으신 거고요. 앗! 다시 보니 칠순이 아니고 그냥 생신이네요. 생신에 500씩 지출하면 칠순 땐 몇 천짜리 크루즈 태워드려야하는 거 아닌가요? 여유 있으면 돈 많이 써드리는 것도 좋죠. 다만, 남편과 합의본 게 100만원 선이었다니 몇 백 단위는 예상에 없던 일인 거잖아요. 내 경제적 상황대로 결정해야지 다른 사람이 원하기 때문에 내가 흔들리면 안 되는 겁니다.
- 베플ㅇ|2025.01.21 10:47
-
회갑이든 칠순이든 자식들이 하자는대로 해라 부모가 먼저 나서서 이리해라 저리해라 나서는거 진짜 없어 보이더라.인품없어 보인다고.
- 베플ㅇㅇ|2025.01.21 06:49
-
용돈을 왜 드림 해외여행을 가는데..그것까지 바라면 진심 자식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