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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나 혼자인것 같을때

ㅇㅇ |2025.01.23 01:17
조회 4,365 |추천 17
아빠는 일하느라 바쁘고 엄마는 우울증 때문에 하루종일 방밖으로 안나와서 자식이랑 대화도 안하고(내가 태어났을때부터 이러심) 하나뿐인 동생이랑은 성격 차이로 안맞고..(너무 자주 싸움)
친척은 아예 안친하고.. 그냥 내 주변에 내가 맘놓고 얘기하고 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부모님은 나 중학교 간 뒤부터 나한테 관심이 아예 없었어서 중학교 이후의 내 인생의 변화(고등학교 입학,수능,대학)에 대해 신경써주고 같이 얘기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 그냥 나 혼자 살았어 부모님이 거지여도 좋으니까 그냥 나한테 신경써주고 진지하게 인생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다른친구들은 대학갈때, 인생이 힘들때 적어도 엄마한테는 터놓고 얘기하는데(그게 아니면 형제라도) 나는 그런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엄마는 본인 인생이 힘들기도 하고 잘 살지 못해서 나한테 딱히 해줄 말이 없는 것 같고 해줘도 우울증에 대한 얘기밖에 안하고…. 나는 왜이런걸까 가족이 있는데도 없는것 같아 어떻게 가족중에 한명도 내 인생에 대해 진자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걸까 나는 태어나면 안됐던걸까
추천수17
반대수2
베플ㅇㅇ|2025.01.24 17:50
토닥토닥,,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너무 잘 버텨온 것 같다 ㅜ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싶네.. 나도 가끔은 인생에서 나만 혼자인 것 같고 외로움이 갑자기 밀려올 때가 있는데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감정이더라구.. 나는 부모님이 내 유일한 버팀목이라 부모님이 정서적인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하셨다면 너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동반자를 만나는 게 제일 베스트이기도 해. 근데 이게 당장은 어렵다면 혼자서 좋아하는 카페도 가서 책도 읽고 사람구경도 하고 뮤지컬이나 콘서트 같은 것도 찾아다니면서 활동적인 것들을 하면서 혼자만의 추억들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힘내 쓰니야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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