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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친구 어머니 관련해서 조언 구해요!!ㅠㅠ

쓰니 |2025.01.26 03:04
조회 11,733 |추천 5
결혼 이야기는 아니라서 올려도 괜찮을까 싶기는 한데 조언 구하고 싶어서 올려 보아요!! 혹시 문제가 되면 꼭 말씀해 주세요

저는 올해로 고등학교 삼 학년이 되었구요 서울권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있지만 서로 달에 두세 번 정도 만나서 같이 공부하는 정도로 사귀고 있구요!!

솔직히 저는 지금 연애가 고등학생 때 다들 하는 그런 언젠가는 스쳐지나갈 연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로 사귄 지도 200일 정도밖에 안 됐구요

그런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자꾸 저한테 밥을 사 주고 싶어 하세요… 절대 제가 먼저 이야기 꺼낸 적 없구요 그냥 남자친구가 어머니 생신이라고 하면 얼른 들어가서 잘 챙겨 드려라… 미열국이라도 끓여 드리면 좋아하실 거다 하고 알려 주고 하는 그런 사소한 것밖에 안 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자꾸 남자친구가 엄마가 이번에 어느 식당을 가는데 너도 데리고 오면 안 되냐고 물어보신다 라고 하는 거예요… 저는 당연히 예의상 해 주신 말씀인 줄 알고 아니다 가족들 식사 자리에 내가 끼는 건 아닌 것 같다 말씀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 드려라 했거든요

그런데 그 다음에도 계속 남자친구랑 저랑 셋이 만나도 좋으니 꼭 밥을 한 번 사 주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남자친구 집이 제가 다니는 스카 근처라서 남자친구 집 앞에서 배웅해 주다가 인사 드린 적만 몇 번 있구요 따로 뵌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친구들 이야기 들어 보면 남자친구 어머니가 밥 사 주신 적이 있다고 하기는 하던데 저는 괜히 제가 얻어먹으면 눈치 없는 행동일까 봐 걱정이 돼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계속 이야기를 꺼내는데 거절하기도 조금 곤란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분란을 일으키려 쓴 글이 아니고 판도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만 부드럽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추천수5
반대수36
베플남자00|2025.01.26 10:59
예절과 경우가 반듯한 학생이네. 가정교육을 잘받은 것 같아요. 지금처럼 일정한 선을 지키며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게 제일 좋겠어요.
베플ㅇㅇ|2025.01.26 04:23
사주시면 감사히 먹어도 되요 본인이 잘 알듯이 많은 의미는 없을듯 싶어요이쁘게 만나라구 응원차 같아요 글쓴것만 읽어도 부모님께서 참 바르고 이쁘게 키우신것 같네요 그걸 알고계신 다면 아마두 이뻐서 일듯 싶은데요? 아들은 없지만 제가 부모입장 이라면 엄청 이뻐했을듯
베플ㅇㅇ|2025.01.26 10:53
그 엄마도 오지랍 태평양이네 애들 사귀든지 말든지 모른척하지 뭔 밥사준다고 자꾸보재? 인서울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면 공부를 나름 잘하는것 같은데 지 아들 공부하는데 도움 되길 바래서 그러나봄 전교1등에 서울대 목표로 하는 아들이면 공부 방해된다고 난리칠 엄마다 부담스럽다 하고 수능 끝나면 그때 뵙자하고 거절하세요 그냥 냅두지 왠 극성이야 진짜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된다 그러고 나면 친해졌다고 보고 지 아들 성적이나 무슨 문제 있을때마다 연락하게 되니 괜히 공부 방해된다 딱 짤라서 거절해요 그래도 계속 그러면 엄마가 핑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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