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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은근히 기분 나빴던 시어머님의 말

ㅇㅇ |2025.01.29 08:51
조회 24,148 |추천 12
이번 명절은 시댁에서 이틀 친정에서 이틀자고
집으로 오는 일정이었어요.
근데 명절에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고
실제로 갈때는 눈이 안왔지만 시댁에 있는동안
아래쪽(지역은 얘기 안할게요)은 눈이 많이 왔고
친정가는 날 눈이 많이 쌓였네요.
아침먹고 설거지하는 동안 어머님이 옆에서
눈 많이 오는데 친정에 갔다가 자지말고 집에 바로 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냥 지나가는 투로 두번 말했네요.
전 설거지하면서 대꾸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친정 갈 준비중에 시어머님이 반찬하고 야채 챙겨주시면서 친정에서 하루자고 갈건데 이건 차에 두라는 얘기도 두번정도 하시더라구요.
하도 얘기하시기에 친정에서 두번자려고 했는데 마지막날에 친정엄마가 약속이 있어서 하루자고 가라했다고 말하니 그다음부터는 얘기 안하시더라구요.
마지막날은 집에가서 쉬라고 저희엄마는 모임이 있다고 실제로 말한 상황이었고 애 숙제도 있고 잘되었다 했었는데, 당시에는 그냥 넘겼지만
생각할 수록 시어머님의 의도는 무엇인가.
친정은 서울이라 눈도 많이 안쌓였고
평상시 가까워도 더 자주 찾아가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저번달 시댁에 주말에 1박할때
친정은 저희집에 직접 찾아와서 외식하고 집에서 디저트드시고 바로 가셨어요.
자기아들 불편할까봐 그런건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묘하게 기분이 나쁘네요.
당시에 어머님께 무슨 의도인지 물어봐야 했을까요? 저만 생각할수록 기분 나쁜 걸까요?
추천수12
반대수39
베플ㅇㅇ|2025.01.29 12:25
그냥 알아서 할께요. 하심 되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베플|2025.01.29 12:20
의도 알아서 뭐해요 그냥 털고 일찍 나오는자가 이기는거에요.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살다보니, 눈치없는척도 필요해요. 어른들은 생각보다 잘떠봅니다. 그냥 모르는척 내맘대로 해버려요 ㅋ
베플ㅇㅇ|2025.01.31 11:04
저는 대답만 네~하고 하란대로 안해요ㅋㅋ 안들키려는 노력도 안합니다 다음에 그냥 이틀 잤어요^^ 이래버려요 그럼 화가 되려 시어머니쪽으로 넘어가고 그럼 전 기분나쁠일이 없더라고요~
베플ㅡㅡ|2025.01.31 11:22
시어머니 의도 알려고 하지마세요 원래 시짜들은 지들밖에 몰라요 지네집엔 오래오래 붙들어두고 싶고 며느리입장은 궁금하지도 않을걸요 그니까 시짜들이 하는말 맘에 담아두고 의미두면 나만 화병나고 이해안되니까. 애초에 기대도 하지말고 이해할생각도 하지마세요 그냥 내 기본도리만 딱하고 입닫고 귀닫고 때되면 나오는게 최곱니다 어머니가 담에 또 저런소리하면 저희가 알아서할게요~~~쉬세요어머니 담에뵐게요!! 하고 귓등으로도 안듣고 나와버리세요 시짜들 페이스에 말리면 ㅈㄴ열받는 일들 천지라 저도 걍 무시하기로 했더니 편하더라구요 너는 짖어라 나는 내갈길간다
베플쓰니|2025.01.29 22:16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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