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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돼지같아요

ㅇㅇ |2025.02.07 13:58
조회 31,950 |추천 59

남편은 176에 92키로입니다

저 욕 먹을거 알고 이렇게 쓰는데요 솔직히 남편이 자기관리를 아예 안해요 연애 때는 전혀 이런 적이 없었구요 먹을것도 조절해가면서 먹었는데 .. 결혼한지 이제 1년 반 되었는데 갑자기 살이 붙고 먹는거에 제한을 두지도 않고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더구나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남편은 집안 내력으로 당뇨가 있어서 평소 정제 탄수화물이나 단순 당류를 제한해야하는 입장인데도 그런걸 전혀 신경쓰지 않고 매일 같이 저 몰래 야식을 시켜먹습니다 걸리면 허허 웃어넘기는데 솔직히 너무 짜증나요

진지하게 앉혀놓고 너 이러다 살찌는게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문제 생긴다고, 지금만 봐도 밥 먹고 나면 바로 졸려하고 이상하지 않냐. 그랬더니 그게 몸의 이치랍니다 ㅋ…

얼마전에 집에 체중계랑 혈당기 사놓고 올라가라, 했더니 몸무게 보곤 놀라지도 않고 남자는 근육량이 있어서 원래 이정도 나간다고 말하고. 식후 혈당은 210 가까이 찍히는데도 눈 하나 깜짝을 안해요 당화혈 5.9 찍혔고요 (6.5부터는 당뇨라면서요….)

딸도 자꾸 남편 식습관을 닮아가는 것 같아서 미치겠어요 아빠 닮아가면 안된다, 건강에도 안좋다 타일러도 어린 딸은 자꾸 남편 따라 먹으려고만 하고 ..

하 모르겠네요 진지하게 이야기해봤자 또 능글거리면서 넘어갈거 생각하니까 머리아파요


추천수59
반대수26
베플ㅇㅇ|2025.02.07 16:37
결혼한지 1년 반 됐는데 애는 몇살이길래 아빠 먹는걸 따라 먹는지? ㅋ
베플kim|2025.02.07 19:38
재혼인가? 남편따라 먹으려면 몇살인데
베플ㅇㅇ|2025.02.07 23:48
결혼한지 일년 반인데 딸이 몇살인가요? 몇살인데 아빠따라 먹는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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