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시댁 생일 챙기는건 기본 아닌가요?
ㅇㅇ
|2025.02.09 23:18
조회 54,618 |추천 19
다들 제 욕만 하시네요. 결시친 댓글들 보면 보통 아무리 받은거 없고 못해줘도 생일 명절은 기본 도리라 생각하시던데 아니었나봐요. 다들 미래 며느리한테 해줄거 많으셔서 그러신거죠? 돈없는 시부모 무시하는게 당연한건지..
남동생 결혼하고 3년동안 부모님 생신 한번도 안챙겼어요. 단순히 안챙긴게 아니라 사돈댁 생신은 엄청 잘챙기고 자기들끼리 파티하고 인스타 태그하고 그랬어요. 엄마가 그거 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막상 우리 부모님 생신에는 전화한통 없었네요. 하필 두 어머님 생신이 일주일 차이라서 더 비교되구요. 3년 참다가 처음으로 뭐라고 했는데 남동생이 원래 생일 안챙겨놓고 갑자기 무슨소리냐고 거꾸로 뭐라고 했어요. 생일은 서로 챙겨주는거지 한쪽만 챙겨주는거 없대요. 우리 부모님은 자기 와이프 생일도 모르고 한번 챙겨준적도 없으면서 왜 챙겨주길 바라냐구요. 사돈댁은 니 생일 챙기냐 하니까 꼭 집까지 케익 사들고 오시고 매년 선물도 주셨대요. 그럼 뭐 챙기라고는 안할테니 전화라도 하라고 하니까 그것도 서로 하는거래요. 이해가 안되는게 보통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 생신이나 어버이날 명절정도는 알아서 챙기는거 아닌가요? 올케가 자기 부모님 생일은 그렇게 챙겨놓고 뻔히 시부모 생일이라고 뜨는데 무시하는게 이해가 안돼서요.
- 베플ㅇㅇ|2025.02.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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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는 아들 결혼시키고나서 생일이 뭔지 알았나봄???
- 베플ㅇㅇ|2025.02.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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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안하는 게 아니라 동생이 안하는 거잖아요. 앞으로 동생 생일이나 올케 생일에 먼저 축하인사라도 전하고 전화라도 한번 해보세요. 그럼 동생도 똑같이 하겠죠.... 자꾸 원래 원래 하는데 원래 안했다면서요... 동생은 원래대로 잘 하고 있고만 누나와 부모님이 말을 바꾸네요... 바꾸고 싶으면 바꾸고 싶은 이들이 먼저 실천하세요.
- 베플ㅇㅇ|2025.02.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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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쓰려다 추가글 보고 씀. 뭐든 돈문제로 환원시키지 마셔.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마음 씀씀이가 문제임. 아들 생일에 미역국 끓이고 쵸코파이에 촛불이라도 키고 꼬깔모자라도 씌워 주고 박수 쳐줬음? 부모 생일에 자식이 푼돈이라도 거둬서 양말이라도 사드려 봤음? 어릴 떄부터 보고 자란게 있으면 장가가서도 부모자식간에 잘 챙기는거고 님 집안은 그런거 없다가 며느리 생기니 갑자기 챙김 받고 싶다는거잖음? 것도 며늘 생일에는 모른척 하면서. 욕 처먹어도 할수없는 일이고 지금부터라도 며늘 생일에 하다 못해 커피 쿠폰이라도 보내봐요. 한 10년 보낸 후에도 안챙기면 다시 글 올려요. 그땐 며느리 욕해줄께.
- 베플ㅇㅇㅇ|2025.02.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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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똑바로 대답잘해줬는데도 며느리탓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