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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지 않는 시댁..

ㅇㅇ |2025.02.14 11:44
조회 1,841 |추천 0
여기에 글 쓰신 결혼선배님들을 보면시댁이랑 정말 잘 맞는 분들은 손에 꼽는거 같아요...물론 그분들은 불만이 없으시니 글을 잘 적지 않으셔서 그럴수도 있겠지만,대체적으로 시댁과의 문화(?)차이로 인해 갈등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솔직히 글로만 봤을때는 대체 저렇게 안 맞는데 왜 결혼을 하지?저런 남자랑 헤어지고 더 잘 맞는 사람 만나야지 왜 이런 글이나 올리지? 싶은데한편으로는 인생에 나랑 잘 맞는 짝도 찾기가 쉽지 않을것 같고..
(저만 그런가요..? 저는 연애 6번 중에 정말 잘 맞아서 장기연애(4년)까지 간 사람은 1명이였고, 그 사람과는 커리어 문제/상대가 해외 발령남 으로 헤어졌어요. 저는 롱디는 못할거 같아서.. 여튼 지금은 솔로입니다만 나이가 차면서 결혼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시댁까지 잘 만나기란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대학가면서 상경한 이후 지금까지 쭉 자취중인데, 예전에 비해 가끔 만나는 친엄마, 친남매들이랑도 의견 불일치가 많이 생기게 되었어요... 가족들간에도 이런데 아예 다른 가정의 사람인 시댁과 잘 맞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이 모든 문제는 각 가정의 중재자인 당사자들이 완만히 진행하면 해결되겠지만애인/남편 (커리어, 생활습관, 가치관 등등) 으로써는 좋은데 중재자로써 시댁조율이 어렵다는 이유로 정말 이혼까지 갈 수 있나 싶습니다. 막말로 시댁이 안 맞는대로 결혼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남자에 미쳐서(?) 감수 하는 일인걸까요?
한편, 잘 맞는 시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재를 잘 하는 남자는 또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정말 오래 사귄 후 가족들을 함께 만나기 전까진.. 모르는 부분일까요?
흔히들 남자들이 엄마한테 하는 행동을 보라 하던데.. 제 남동생은 남들 앞에서는 엄마를 잘 모시며 사는 듯 행동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아서..; (남자들은 정말 ~척 하는걸 잘하더라구요) 혹시 다른 방법을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결혼하시고 가정을 이루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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