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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일까요?정신병일까요?

쓰닝 |2025.03.05 02:54
조회 530 |추천 0

제가 지인이 무당입니다.

지인이니 사기는 아니겠거니와 굿하면 일이 잘풀린다하여
돈좀 잘 들어왔으면 했어서
조상굿을 했습니다. 굿 끝나자마자 그날 지인이모시는 큰무당이 공수받았다고 저에게 신내림을 받아야한다하였습니다.

그땐 받기싫어서 다른 점집가서 물어보다가 잡귀 빙의되어 굿날짜를 잡고 13시간동안 제몸에 빙의 되면서 40명넘는 귀신들을 뺏습니다.그러고 며칠뒤 또 외갓집 조상귀 빙의되서 또 굿하고

그렇게 끝난줄알았는데 계속 잡귀들이 붙어 빙의되고 괴롭히고 혼자 깔깔웃고 욕하고 두통에 결국 무당을 찾아갔습니다.제가 귀문이 하도 열린몸에다 잘 붙는 몸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하다 제대로된 신이 아닌것같아보이지만
제가 맘 준비될때 신으로 받자고 하였습니다.
그때동안은 그 조상신이 절 지켜주실거라하였어요.
괜찮을줄알았는데도 계속 누군가 같이 있는것같고. 무슨 생각이들면 제가 생각하는게 아닌 다른 존재가 생각하는거겠지 하는거같고 .
그러다 설날에 술좀마시고 친언니한테 엑소시즘 귀신마냥 낄낄낄 크게 사악하게 웃으면서 너동생 내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너동생 내가 뺏었다면서 .그러다가 정신 돌아와선 이거 나 아니라고 제발 나 살려달라고 울다가
할아버지라면서 아이고 우리손주 하면서 울면서 우리언니 얼굴 쓰다듬었다했습니다...

또 술만먹으면 지인들한테 너옆에 몇명있다 .헛소리하고.
왜그런지 저도 모르겠어요진짜.
정신병마냥...집에서 혼자있을때나 다른곳에서 잘때 한번씩 귀신은 봐요.
술마시고 한번씩 이상한곳에 허공에 절하고 휘파람불고 가위던지고 그래요.몇번 빙의되고 굿하고나서그런지 정체성을 잃어버린느낌...저인지 귀신인지 모르겠어요.무당놀이에 빠진거겠죠?
친구들은 다들 정신병이라하고.
저도 점점 정신병인지 햇갈리고

신 받자고한 무당은 그뒤로 신받자는 소리 이야기안하세요
그냥 다른 일 배워봐라 그런소리하세요.신안받아도 되는건가..그분이 바쁘셔서 안본지 오래되가지구 나중에 다시 만나서 제대로 피드백 받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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