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쎄한 부분이 많은데 이혼할만큼 이거다 싶은건 없고 게속 기분만 나빠서 결혼 선배들의 의견 들어보고자 올려봅니다
1. 남편이 시선관리를 못해요
저랑 있어도 집중을 못하고 예쁘거나 가슴큰 여자가 있으면 계속 쳐다봐요
뭐 저도 한두번은 눈길이 가니 그렇다치는데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저랑 대화하면서 눈알이 튕겨나가요
저도 눈이 있어서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 있으면 눈길이 가지만 남편한테 매너 지키는건데 짜증나네요
제 생일 때도, 청첩장 고를 때도, 만삭 때 베이비페어가서도 그러더라구요(이 이외에도 많아요 고치겠다고 하고 결국 못고쳤어요)
2. 사소한 거짓말을 해요
예를 들면 여자랑 대화한 내용을 삭제한다던지 저한테 자주 혼자있는척 하고 여자들이랑 시간을 보내요
본인 말론 별거 아니라는데 내용은 삭제해서 보지도 못하네요
궁금하면 그 여자한테 톡해보라 하는식이구요
그리고 인스타로 가슴큰 여자 게시글에 좋아요 누르고 다니고 헐벗은 여자 스토리에 디엠 보내요
집착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남편을 못믿고 폰을 보고의 연속이에요
전남친들 사귈 땐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폰을 확인 안 해서 제가 몰랐던건가요?
보통의 남자들이 다들 이정도는 기본인가요?
아닐거란거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쪽팔려서 주변에 얘기도 못하고 결혼에 실패했다는 자괴감에 빠지고 싶지 않은지 다른 남자들도 이정도는 기본으로 하겠지 합리화하게되네요
따끔한 말로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