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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항상 을이 되는 사람 있으세요?

ㅇㅇ |2025.03.25 01:59
조회 12,722 |추천 13
방탈죄송해요
여기가 화력이 쎄다 들어서..처음 글 써봐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연애만 하면 을이 되는데 제 문제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옛날에는 그냥 제가 나쁜 남자스타일에 끌리는건가 했는데 착한 남자라고 생각해서 사귄 사람도
결국 제가 맞춰주고 끝엔 매달리다 끝나버리니까
제가 그렇게 만드나 싶어서 인터넷에 글까지 올려보네요 하하..
어릴때부터 쭉 그랬어요
항상 소개팅이든 대학 씨씨, 취업하고는 사내연애까지
술집에서 만난 남자든, 대학 운동 동아리에서 만난 남자애든 심지어 회사 사수선배랑 사귈때 조차 ㅋㅋ
모든 연애가 제가 붙잡고 매달렸네요
단한번도 제가 짝사랑해서 연애한적없어요
저 좋다는 분들하고만 만났는데 결말이 이래요
물론 나중에는 한번씩 다들 찔러보는 연락은 오는데..
자니? 이런거요.. 좋은남자는 어디서 만나나요 ㅜㅋㅋ
다들 첫만남, 연애 초반에는 불도저 그 자체에요
매일 보자 만나자 데리러오고 애정표현 많고..
뒤로 갈수록 제가 마음이 생길수록 남자들은 뭔가 뜨뜨미지근해지네요.. 질리는 스타일의 여자가 따로 있나요?
연락가지고 닦달하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점점 저도 사람이니 처음엔 일체 표현안하다가
마음이 생기면 애정 표현이 늘어갈 뿐이에요
그게 질리게 만든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이런 연애패턴을 고칠 수 있을까요?
저도 친구들처럼 좋은 사람과 안정적인 연애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추천수13
반대수9
베플ㅇㅇ|2025.03.26 11:42
1. 자기 생활이 없다. 온정신이 남친에 연애에 쏠려있음 2. 주관이 없다. 휴일에 남친이 놀자하면 놀고 남친 약속 있음 본인도 그제서야 약속잡고 온 생활에 남친중심으로 돌아감 3.연락 집착. 연락이 좀 늦게 온다 싶으면 다른일에 집중이 안됨 맘이 불안해짐 4. 남친말에 다 휘둘림 예를 들어 남친이 특정 연예인이 이쁘다하면 스스로랑 비교하며 자존감 낮추고 조금이라도 닮기위해서 따라함 5. 자신감 당당함 없음 6. 겉으론 괜찮은척하지만 남친 의심하는거 남친행동에 불안해하는거 티남 7. 얘는 24시간 나한테만 몰두하고 있구나 (매력 겁나 없어보임 ╋ 안그러려고 다른거 찾아서 해보자 하지만 맘은 남친한테 가있음 이것도 매력 없어보이고 다 티남) 대충 요런 느낌이면 질려해요 나는 너같은놈 없어도 잘산다 내가 계속 니여자라고 생각하지마라 라는 당당함과 본인확신을 갖고 만나야하는데 얜 나없으면 안되네 얘가 더 날 좋아하네 느끼는 순간 긴장감 풀리면서 딴데로 눈 돌아가는게 대다수에요 제발 남자에 전전긍긍하지마요 옆에 있을 사람이면 있고 암만 붙잡아둬도 떠날사람은 떠나요 그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요 나 싫다는데 구질구질 매달리지마요 그것만큼 스스로 가치 하락시키는 행동 없어요 혼자 생활하는 걸 좀 즐겨봐요 원래 인생은 혼자에요 같이있어도 외로운 연애는 갖다버려요.
베플군감자|2025.03.26 11:50
모든 중심에 님을 두시면 됩니다. 그럼 그쪽이 맘이 있으면 알아서 맞춰 만납니다. 내가 선약이 있으면 남친과 약속은 뒤로 밀으시고 나의 일상이 먼저가 되고 그리고 남친이다. 생각 하세요. 안그러면 계속 그리 끌려다니다 끝나는 연애 됩니다.
베플남자ㅇㅇ|2025.03.26 15:24
무슨 중고딩 20대초반도 아니고 밀당 어쩌고 하고있네ㅋㅋㅋ 밀당이 필요없는, 님의 진심을 그대로 봐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여자가 밀당을 안해서 그거에 애정이 식는 남자? 남자가 쓰레기지 님 잘못인가요 이게? 집착 단계로 넘어가는거 아닌 이상 멀쩡한 사람은 그런 모습에 고마워하고 본인도 더 잘합니다 님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 님의 다른 문제점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나이쳐먹고 밀당은 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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