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식을 앞둔 30대초 예신이에요
너무 허무하고 억울해서 글써봅니다
오빠가 해외에서 다른일을하다가 그만둔후 경준을 하고있어요
2년동안 공부하다가 상반기에 첫시험 필탈을했는데,4주전과 3주전에 참석의사 물어보니 8월에 있을 하반기시험준비로 결혼식을 불참한데요
그것도 제가 아닌 예랑이한테 문자로 통보했어요
문자에는 제가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게 예측이 되고,어떤반응일지도 잘 알지만 자신의 결정에는 후회가없고,책임을 질꺼라고 적어놨더라구요
예랑이가 경찰이라 미래에 임용되면 서로 의지도 하고 공감대가 있으니 저랑은 연락안하고 살아도 예랑이랑은 하고 싶었겠죠..
어릴적부터 오빠는 자신밖에 모르던 사람이였어요
그걸 알면서도,힘내라고 용돈및 필수생활용품,테블릿등 놀러올때마다 집밥도 차려주면서 서포트를 해줘왔어요
해외에 있을때도 주기적으로 한식을 보내고 생일땐 미역국도 챙겨줬어요(어릴적 부모님 이혼으로 엄마자리 부재)
근데 저는 살면서 한번도 오빠한테 용돈,생일선물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저도 똑같은 대우나 마음표현을 바라고 한건 아니였지만 이번 태도에 있는정 없는정이 다 털렸어요
결혼식이 사정상 예랑이 본가인 부산에서 진행되서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입장으론 부담스러운건 맞지만,다른 지인들도 와준다는데 오빠의 행동이 너무 이기적인거같습니다.
결혼식끝날때까지 저한테 사과안하면 절연할생각입니다 제가많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