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글을 위해 음슴돠로 글을 쓰겠슴돠..
우선 제가 내년에 결혼을 하게되어서 스드메에 굉장한 관심을 쏟고 있었음쬬.
구래서 유명 웨딩 박람회를 달전에 다녀왔슴돠.
그때는 서울에서 결혼 할 것 같아서 그 박람회에 간따고 신청을 하고나고부터
저를 맡게 된 담당 플래너한테 계속 전화가 왔슴쬬..
솔찍히 그 박람회 그 전에도 2번인가 갔었는데 플래너 상담중이라며 기달리라꼬 하다가
결국 구냥 돌아간적이 2번정도 있었음쬬. 구래서 고기서 주는 웨딩 다이어리만 3권 있다능..
근데 이 플래너는 다른 플래어와 다르게 성의있께 계속 전화오고 상담 꼭 해주시겠따면서
정성을 쏟는게 눈에 보여서 결국 만나서 이것저것 상담을 했슴죠.
그 전에 따른곳도 알아보지 못하고 가서 솔직히 이것저것 따져보고 비교해서
결정을 했어야했는데 그 분께서 지굼이 좋은 기회라꼬 지굼 아니면 안된따고 하시고
저희가 한 2시간가량 상담받꼬 이것저것 보면서 고른것도 맘에 들고 플래너님도 괜찮아서
혹해서 제가 그만 계약금 50만원을 걸게 됐슴쬬..
오빠는 좀 더 알아보고 하지 아직 부모님도 안보고 상견례도 안하고 결혼 날짜도 안 나왔는데 너무 급하게 했따고 뭐라했지만 저는 업체도 믿을만하고 플래너도 마음에 들어서 그냥 하자꼬 오빠를 설득했슴돠..
상담할때 미리 저희가 아직 결혼날짜도 안 잡히고 양가허락도 받아야되고 상견례도 안했따고 말씀 드렸는데,
어차피 할꺼시니깐 미리 해두시면 나중에 후회 안한따고잘하셨따고 하시고
저희를 맘에 두었는지 종종 플래너한테 안부차원으로 전화도 1주일에 한두번씩 오고
우리를 많이 챙기셨슴쪼. 구래서 저는 정말 플래너를 잘 만났나 싶었는데 오빠가 그냥 좀 더
알아보자꼬 해서 계약금을 취소하기러 했씀쬬...
오빠한테 제가 하면 맘 약해서져 못하닌깐 오빠보고 전화하고 저한테 다시 전화오게 하지 말라꼬 신신당부하고 아쉬운맘으러 계약 취소를 할라꼬 했는데 오빠랑 통화하고 플래너님이 저한테 다시 전화가 온검돠..ㅠㅠ
신랑분이 계약취소한따고 하는데 어떡해하냐고 신부님 정말 좋은기회인데 다시 생각해보시라꼬 또 설득하셔서 저는 그럼 일단 보류러 하자꼬 하고 오빠한테는 비밀러 하고선 오빠를 다시 설뜩할라꼬 했슴쬬..
그런데 어느날 제 담당 플래너가 개인사정으러 그만두게 됐다는검돠ㅠ
저는 그 플래너만 믿꼬 플래너 보고 계약금을 걸고 왔는데
그만둔따면서 눈물을 머굼으면서 담당 플래너가 소속되어있는
팀장님께 저희를 특별 부탁했다고 하시는검돠ㅠ
다른분도 아니고 팀장님이시니깐 잘해주시겠찌..
생각하고, 알겠따고 하고 한순간 담당 플래너가 바뀌게 되었슴돠
근데 그 팀장플래너는 본인이 맡꼬 계신 다른 예비부부들도 계시고 아무래도 처음부터 담당자가 아니였던 저희보다는 그 팀장님이 맡꼬 계신 예비신혼부부들한테 정이 더 갔겠죠..?
저는 그 전 플래너보다는 성의도 없꼬, 전화도 없으시고 잘 챙겨주지도 않는 기분이 들었슴돠.
그런데 양가허락받꼬 양가 상견례를 하고나수 결혼을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하기러 결정이 된검돠.
그래서 팀장 플래너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해수 계약을 취소해야 할것 같다고 돌려달라고 하니깐
그 분께서 안된따고 하시는거예요. 이미 계약금 돌려받기로 한 날도 지났따면서..
결국 오빠가 웨딩 업체에 전화해서 간신히 돌려받기러는 했는데
그게 50%로 안되는 금액을 돌려주시겠따고 한검돠..
솔찍히 다른 업체들보다도 계약금도 더주고, 계약금 돌려받는 시기도 짧꼬,
중간에 플래너도 바뀌고 저희가 아직 결혼날짜랑 허락받는꺼 상견례도 안했따고 미리 말씀도 다 드렸는데
계약금을 다 안 돌려준다고 하시는검돠.
물론 저희도 계약금 전체 환불이 안될꺼라꼬 예상은 했찌만 절반도 안되는 금액을 받을꺼라곤
생각지두 못했슴돠.
구래도 그거라도 돌려받을라꼬 했는데
50만원 계약금에서 환불을 20만원만 해준따면 30만원을 먼저 입금을 해야
50만원을 카드 취소해준따는검돠.. 아놔ㅠ
이런 경우엔 어떡해해야하는검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