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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미, 사망 2주기…"정정하다 갑자기 쓰러져"

쓰니 |2025.04.04 10:49
조회 48 |추천 0

 가수 고(故) 현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현미는 지난 2023년 4월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평소 각별하게 지내오던 팬클럽 회장이 발견하고 그를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조카인 배우 한상진을 비롯해 가수 노사연, 노사봉, 남일해, 김수찬, 양지원, 문희옥, 박상민, 알리, 서수남, 엄영수, 이용식 등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빈소를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현미는 사망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망 전날에도 지인과 만날 정도로 정정했다고 알려져 그의 사망 소식은 더욱 큰 충격을 줬다.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현미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했다. 고인은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 히트곡 '밤안개'를 남겼다.
고인은 중저음과 흔치 않은 재즈풍 보컬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미는 지난 2007년 데뷔 50주년 앨범을 발매, 전설적인 가수임을 증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은퇴는 목소리가 안 나올 때까지 할 것"이라며 "멋지고 떳떳하게 사라지는 게 참 모습"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TV리포트 DB허장원(hjw@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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