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동생이 여행을 앞두고 이쁜 캐리어를 사기위해 열심히 검색하고 알아봐서 3월23일에 14만원가량 하는 캐리어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몇일뒤 배송 온 캐리어 상태를 보고 나서 도저히 새물건이라고 보기 힘들만큼 패여있고 긁혀있어서 교환신청을 요구했습니다.
그때도 반응은 원래는 안해주건데 선심쓰듯이 말하길래 일단 물건만 잘받으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받았습니다.
근데 또 몇일뒤 배송온 캐리어 상태를 보고 똑같은걸 보내준것도 아니고 똑같은 자리에 같은 패임과 더 심해진 기스에 다시한번 잘검수해서 교환해달라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교환반품배송비를 요구하길래 고객개인 변심도 아니고 물품 불량으로 인한것인데 배송비를 요구하냐 물어보니,
본인 잘못은 인정하지않고 무조건 택배사에서 잘못된거라면서 말이 안통하길래 네이버 분쟁센터에 문의넣겠다고 하니까
대뜸 자영업자를 다 죽이는 블랙 컨슈머라는등 꼴리는대로 하라는등 막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말을 섞지말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답을 안하니까 마지막에 연락와선 차단한다고 익명성이 보장이 안된다는 협박을 하더라구요.
고객이라서 분명 이름을 알텐데 뭐가 익명성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다음날 반품신청한내역이 메일로 왔는데 14만원짜리 캐리어를 교환반품하는데 배송비 7만원이 든다고 그러더라구요.
기분좋게 여행하려고 산건데 돈쓰고 왜 그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환불이나 교환은 당당한 소비자의 권리 아닌가요?
왜 그런말을 듣고 있어야하는지 너무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