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은 한 13년 넘은 사이임..
솔직히 친구가 예쁜 얼굴은 아니긴한데 약간 매력있는 느낌임
얘가 부평 헌포에서 남자를 만났나봄
친구가 연애하는건 거의 몇년만에 보는거라 응원했는데
한 200일 넘게 사귀는 것 같더니
어느날 얘가 갑자기 남자친구한테 맞은적이 많다고 그러는거임
왜 맞았냐니까 어느날부터 옷차림으로 시비를 걸더니
막 성형하라고 얘기하다가 서로 말싸움하다가 맞았다는거임
근데 이게 한 두번이 아니라는거 꼭 술만 먹으면 그런대
그럼 헤어지지 왜 사귀냐니까 그래도 좋다는거임 ;;
그러다가 남자가 질렸는지 친구 까이고 맨날 쳐울더니
뭐 성형할거라고 그러면서 얼굴 찍어서 막 혼자 핸드폰으로 성형외과 알아보더라
ㅋㅋ요즘 뭐 성형도 비대면으로 상담 많이 받잖아 ?? 그거 엄청 하더라구
근데 진짜 수술까지하고 왔더라 코랑 윤곽했는데 진짜 졸라 예뻐지긴함 ;;
그러더니 그 전에 사겼던 남자친구랑 다시 만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그 남자는 아직 여자친구가 있고 양다리로 쳐만나는중인데
이게 맞나 싶다.. 왜그런 남자한테 매달리는지 어디서 썰로만 듣던건데
내주변 친구가 이러니까 진짜 너무 안타깝고 이해가 안 된다 ..
다들 남자 조심해 맞는정도 있다던데 진짜인가봄 ;;
이렇게 친구 하나 잃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