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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님들이라면 이런사람 멀리하시나요?

ㅇㅇ |2025.04.16 18:29
조회 4,901 |추천 16
스터디모임에서 알게 된 언니가 있어요
30대 중반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10살차이지만 친해졌어요.

언니는 자기는 비혼비연애라고 남자도 싫다
남자에게 관심도없다 싫다고 맨날 말하고다녔어요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언니가 집앞카페에서 남자직원이
자기에게 말 걸었다로 얘기하더니
어느 날은 쿠키를 주더라
스몰톡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카페에 갔는데 그 남자직원이 없다
며칠 안 가다 가니 아는척해줘서 좋았다 이러길래
그 직원 좋아하냐 물으니
어려보이는데 아니다 관심없다 이래요

근데 2주를 매일 가더니
결국엔 사귀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연애도 안 한다더니뭐지 싶지만
언니인생이니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한달도 못 가 헤어졌어요
남자가 좀 이상했었습니다.

근데 언니가 자기는 남자 안 만날거다
이제 남자 관심도없다는 말을 또 하고다녀요
지금보면 누구보다 남자만나고 연애하고싶은데
그동안은 자기에게 관심 호감 표하는 남자가
없어서 자존심에 내가 안 만나는거야 라고 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30중반인데 자기가 순진해서
남자말을 덥석 믿는다고 하길래
30대면 남자말을 걸러들을 줄 알아야지
남자말이면 무조건 믿는 건 멍청한 게 아닌가싶은데

인생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이 언니 남미새같나요??
한심해서 좀 정 떨어져요.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ㅇㅇ|2025.04.19 10:06
갑자기 손절하는 느낌으로 사람을 쳐내지는 마세요~ 글내용보면 딱히 쓰니님께 실질적인 피해를 주는게 아니고, 그냥 단순히 성향차이?스타일?에서 오는 묘한 짜증인데~ 이런경우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해요.~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마주칠지도 모르고, 그리고 지나고 보면 손절할일이었나?싶기도 할때가 있거든요. 나와 다른사람하고 마주하고 싶지않을때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연락빈도를 줄여서 천천히 멀어지는게 쓰니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좋은거같아요. 그래도 한때는 좋았던 감정을 생각하면 상대방에게 손절이라는 느낌을 주는것보다는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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