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여자. 한번 갔다왔고.
자녀 비양육상태이긴하고.
자녀가 둘 있는 돌싱이지만 오늘만 살고
죽는사람이 아니니 외로운건 사실이다.
그냥 사람으로써.
여기서부터가 틀어졌지.
그래서 의무감은 크면서
시간 여유도 없고 그렇지.
그래도 마음의 여유는 갖고는 싶고.
일가면 군것질 못하게 음식 휴대폰
스마트워치등등 반입금지라서 9시간동안
군것질 못하니까 또 그시간동안 앉지 못하니까
일하면서 살 안찔수는 있고 남녀노소라
안구힐링 백퍼 보장인데 마음 뺏기기 싫어서
자세히 보진 않아.
그렇다고 꼬셔봐야 안넘어오거든.
부질없어. 근데 내 인생을 그나마 살리는건
인내지. 일도 자기관리도 다 인내에서.
근데 이성이 끌리는것. 애인 만드는건
내 삶에 케어를 돕는 부분이라 마음같지 않은
세상에 억지로 누르는건 아니라서.
마음이 끌리지 않는 사람을 만나도
마음을 짜내서 만들든 어쨌든 머라도
하면 마음이 한동안 행복한 평화가 오더라.
마음이 없는 사람 만났어도 시간 지나면
행복해져. 한동안 사실 엄청 피곤했었어.
마음은 없지만 착해서 만나는데 너무 빈도수가
많아지니까 가뜩이나 없는 내시간이 자꾸
좁혀지고 상대방은 그게 자신의 최선의
타협이라는데 내 개인시간도 소중해서
안되겠다싶고 그래서.. 아무튼 이런 답없는
사람이지만 이번달 잘 지내봐야지.
그래도 한동안 아니 이번달까지는 그저
몸이 행복해하고 있으니까.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