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해서 그러는데 자유롭게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기숙사를 생활하고 있는데요 룸메이트가 화장실 공용공간을 들어가면 너무 안나와서 매번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 글을 씁니다
일단 방금 사건때문에 여태까지 한번도 말안하다가 참다참다 얘기한거구요
제 기준 생리현상 제외 1시간이상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건 길다고 생각하거든요
참고로 저는 생리현상 포함해서 1시간 넘게 쓴 적이 없구요,,, 씻는 것도 20~30분안에 다씻어요..
근데 룸메는 가끔씩 옷을 사면 꼭 화장실에서 피팅을 해요
다 좋은데 엄연히 공용공간이고 저도 화장실 가고 싶을 때 편하게 가고싶은데 매번 안에서 룸메한테 언제나오냐고 재촉하는 것도 저스스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냥 제 성격상 쓰고 있는 사람한테 매번 언제 나오냐고 하는거 힘들더라구요.... )
근데 오늘 룸메가 옷을 샀는데 피팅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화장실갈거냐고 물어보고 그래서 갔다왔는데 그뒤가 문제였어요 솔직히 두시간은 걸릴 줄 몰랐거든요?? 저도 화장실이 슬슬 가고 싶었는데(물을 많이 마신 이슈) 아니 안에서는 되게 조용한데 나올 기미가 없더라구요 2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걔가 나오자마자 그냥 참다참다 얘기를 했어요
솔직히 1시간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2시간은 좀 너무한거아니냐고 이기적인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근데 룸메가 그럼 언니가 나오라고 말하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매번 나오라고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라고.. 그냥 의식하면 안되냐고 얘기했거든요 그동안 너무 참아서 매번 말하는것도 좀 스트레스다 하면서 나도 화장실 가고싶을 때 편하게 갔다오고 싶은데 2시간은 이기적인거 아니냐고 여기가 피팅룸도 아니지않냐고 말했거든요 이러니까 걔가 실소를 하더라구요 워딩이 센건 알지만 솔직히 걔만 생활하는 공간도 아니고 이건 너무 아니다 싶어서 참다참다 얘기했어요..
솔직히 이거 외에도 그냥 기본적으로 배려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근거들이 많아요 서랍장 쾅쾅닫고 밤늦게까지도,,, 변기 쾅쾅 닫고 길목에 자기 책가방 두고 빨랫감 두고 새벽에 한창 자고있는데 스탠드 불 갑자기 자다가 확켜서 불빛에 놀래서 심장 쿵쾅거리고, 책 내려놓는 소리나 정체분명의 둔탁한 소리 때문에 또 먼저자다가 놀래서 깨고 ,,, 그래서 안대도 사고 귀마개도 샀지만 수면의 질은 거기서거기더라구요 (피부랑 맞지않음) 헌포, 클럽가서 밤새고 와서 아침 6시에 들어와서 책상 정리하고 잠다깨우고 거기서 딱달라붙는 티랑 겁나 짧은치마 입고 돌아다녀서 감기걸려서 하루종일 자기직전까지 기침 계속하고 ... 근데 반팔입어서 어떤 조치도 안하는게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누구는 겨우 잠들었는데 기침소리에 잠깨고.. 제가 잠귀가 밝아서 좀 예민한 편이에요 근데도 전룸메랑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건 배려해서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그냥 이번룸메는 좀 너무 안맞는 것 같아요 참고로 걔는 잠귀가 어두워서 머리만 맞대면 겁나 잘자요 ㅠㅠ
기본적인걸 너무 몰라요 집에서 그렇게 생활해왔던건지
단무지 국물 세면대에 버리고 뒷정리도 안하고 라면국물 변기에 버리고 뒷정리 또 안하고..
밤새고 들어와놓고 한창 생활하는 시간대에 걔 편의하나 때문에 점심먹고 와서 불키고 공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걔가 불을 다시 끄더라구요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종일 불끄고 있어야하고
방옮긴다하면 솔직히 걔가 나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거의2년 넘게 이방에 있었는데 이번학기에 들어온 걔 하나 때문에 옮기는거 너무 속상해요 그냥 그동안 쌓인게 너무 많아서 답답하고 언젞자ㅣ 이렇게 살 수 없어서 처음 글 올립니다.... 욕먹어도 좋아요.. 그냥 너무 힘든데 엄마빼고는 저를 이해못하는 것 같아서요... 정말 제가 문제인가 제가 그렇게 예민한가 제가 나쁜사람인가 싶어서 의구심이들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