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힘들게 일하고 친정에서 돈 빌려 남편 학원 차려줬는데, 이 인간이 학원장 타이들 가지고 운동 동호회 활동을 시작.거기서 만난 유부녀와 바람이 났어요.
돈도 없어서 학원 인테리어 손수하느라 제 친구 병도 나고, 저희 친구들이 돈 모아 냉장고도 사주고 했네요.그런데 어느날 가보니 그 냉장고에 그 상간녀 보약이 들어있더라구요.
제가 열받아 냉장고 빼라 했습니다. 그러라 사준거 아니고 제 친구 십몇년 고생만 했던 제 친구조금이라도 편히, 잘 살라 사준거에요.
사춘기 아이들도 아빠의 바람을 알고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아이들도 인스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애들 아빠와 그 상간녀 둘 다 기가 막히게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립니다. 뭐가 그렇게 떳떳한지?
당연히 이혼이지만, 그냥은 안 될 것 같아요.
남편은 학원장이고, 그동안 친구는 아이들 생각해 쉬쉬하며 지냈습니다만아무리 지방 소도시라도 좁디 좁은 동네에서 소문이라도 나면 아이들이 어찌 살까요.
이런걸 동네 맘들이 알게되면 이 남자 학원에 아이를 보낼까요?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