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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무일푼 엄마 부양은 누가 하나요?

ㅇㅇ |2025.04.28 11:27
조회 12,298 |추천 2
엄마 74세 이십니다..이제까지 오빠가 부양했습니다..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 오빠가 47살인데 아직 까지 독립해서 방 얻을 돈이 없어서 엄마 전세 8000만원 빌라에 얹혀 살았고결혼하지 않고 직장 다니면서 엄마한테 일정 생활비를 주었습니다.
저는 결혼했고 40만원 씩 매달 줬습니다.오빠가 다음 달에 일을 그만둔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엄마와 오빠 전 재산은 둘 이 합쳐서 전세 8000빌라 입니다. 그 마저 대출이 1000만원 있습니다.
오빠가 47살이고 꾸준히 한 업종 다닌 것 이 아니여서 이직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오랜 동안 백수로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 달 벌어서 한 달 둘 이 먹고살았습니다.

저는 아이 없이 남편과 둘 이 살고 있습니다. 둘 다 흙수저라 아이 낳고 대출 갚을 돈은 없어서아직 없습니다. 대출금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부양을 해야 하는건가요.. 둘 이 살다가 돈 없어서 전세금 빼서 월세로 가고 남은 돈으로 먹고 살다 가도 돈이 없으면 둘을 저와 남편 사는 집에 데려와야 하나요?
남편은 먼저 그렇게 하자고 말을 하는데 저는 당연히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 입니다.엄마는 여기저기 아프다는 핑계로 58살부터 일은 아예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누워 있을 정도의 건강상태는 아닙니다. 운동도 하고 식사 다 준비하시고 여행도 가십니다)무엇 보다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아동 학대로 신고 가능할 정도의 학대를 저에게 하였었습니다. 오빠는 인색하여 제가 오빠 힘들 때 몇 백 준 것 고마워 하지도 않고 제가 결혼할 때 100원 한 장 선물도 줄 수 없다고 하여 기대가 없습니다.
감정적인 조언 보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질문이.. : 아동 학대로 사이 좋지 않은 엄마와 인색한 오빠가 둘 다 돈이 없어서 8000전세로 정리하고 생활비로 쓸 기세다. 나는 이 상황에서 어디까지 도와 줘야 하는 것일까.. 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57
베플ㅇㅇ|2025.04.28 13:19
님이 할일은 폰 번호를 바꾸고 엄마와 오빠 연락울 받지 않는것.입니다.
베플ㅇㅇ|2025.04.28 12:11
"둘을 저와 남편 사는 집에 데려와야 하나요?" 님과 남편이 이걸 고민한다구요? 남편이나 님이나 학대받고 사셨나봐요? 부모형제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들을 죽이겠다구요? 오랜 학대와 가스라이팅에 빠져서, 사고가 정상적이지 않아요. 혹시라도 남한테 불효자, 폐륜 이런 소리 듣는게 불편해서 또는 그래도 부모 형제인데 라는 생각이 앞선다면, 지금껏 해왔던 것 처럼 (내인생에 하등 도움도 안되는 그 남들의) 질타가 두렵고 죄책감에 빠지는게 싫다면.. 귀신같은 두 인간들 데려가 양육하세요. 둘이 죽으나 넷이 죽으나 상관없나요? 님집 귀신들 때문에 남편은 왜 같이 죽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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