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노는애들이 많은 고등학교에 왔어요..공부 잘하는 고등학교라고 해서 간건데 정말 충격받았습니다…술,담배,성희롱,패드립은 아무렇지도 않게하고 얼평이 너무 심합니다…중학교땐 다 너무 착한 친구들만 있었어서 2달이지난 지금도 적응을 아예 못 하고 있어요..학교만 가면 숨막히고 반 애들이랑도 사이가 안 좋아져서 혼자 다녀요..이것때문에 매일매일 울면서 학교가고 외부에서 상담도 받고있어요..교실에서 성적인말과 패드립하는걸 그냥 듣고 있어야해요 폰도 걷어서 노래도 못 들어요..귀를 틀어막고싶어요..교실에 있는게 너무 괴롭고 교실을 나가도 있을곳이 없어요 평소엔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겠어요 최종목표가 수의대 진학인데 자퇴하고 독학으로 가능할까요?ㅠ 참고로 전학은 힘들어요..검정고시치고 내년이나 내후년 수능 보고싶습니다..이번 첫모고 평균은 3떴습니다……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