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같은 동네 어떠세요?
ㅇㅇ
|2025.05.16 10:36
조회 27,727 |추천 1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예비 시부모님이 사시는 아파트 바로 옆단지에 집을 구하고 싶어합니다.현재 장거리중이고 결혼하면 제가 남자친구 살고 있는 지역으로 갈 생각이었긴 했지만 바로 옆단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얼떨떨하게 고민중에 있네요주변 친구들은 얘기 듣자마자 그냥 뜯어말리길래 혹 시댁과 가깝게 사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떤지 들어보고 싶습니다.(아버님께선 너네끼리 잘 살면 그만이지 하는 성격이시고 어머님께서는 걱정+챙겨주시려는 성격이 좀 강하세요)
++예상 못했는데 주말 사이에 엄청 많은 댓글들이 달렸네요... 먼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결혼하고 일을 관둘 생각은 없어서 애 키우면서 맞벌이하면 가깝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다가도 언급해주신 다른 문제들에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추가로 제가 남친 지역으로 가기로 한 이유는 현재 제 직장이 별로라 이직 고민중(남친과 비교했을 때 타지역 취업 편함) + 지방 거주 중이고반대로 남자친구는 현재 수도권 거주 + 평생 직장으로 가져가야 할 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에요남겨주신 댓글들 참고해 잘 조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베플유유|2025.05.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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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든 못해주든 걍 반댈쎼!!!--;;;;;;;;;;;;;;;;시댁은 자고로 그냥 떨어져사는게 둘이 잘사는길이라 생각하네요!!!아무리 잘해줘도 시는시라 힘들어요 ㅜㅜ안보고사는게 최고
- 베플ㅇㅇ|2025.05.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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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남친집에서 해주시는거면 어쩔 수 없음. 정 싫으면 님도 집값 반반 해서 다른 곳으로 하자고 하세요.
- 베플ㅇ|2025.05.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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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에 들어갈때 드는돈이 시댁╋남편의 돈이 거의 대부분이라면 입다물고 따라야죠 그게 아니라면 그쪽으로 갈이유는 전혀없구요 반반이면 조율하세요
- 베플0ㅇㅇ|2025.05.1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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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혹은 매주 만날테고 둘만 여행가는거? 외식하는거? 친정가는거? 다 눈치볼 자신 있으면 해요. 장거리 결혼이면 님이포기 하고 가는 입장인데.. 시집살이까지 시킬 인간과 결혼이라니.. 남친한테 둘만 살아도 갈등생기는데 고부갈등 원하냐고 결혼해서 둘만의 가정을 원하는건지 내가 대리 효도하며 시집살이 하길 원하는건지 물어봐요. 집에 있어도 언제 올지 몰라 불안해하고 불편할 상황이 생길걸 알면서 나 힘들게 할려고 결혼하는건지 물어봐요. 그럼 먼저 5년 처가살이 하다 이사가자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