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32살 남자친구는 34살입니다 연애기간은 6개월
서로 결혼생각은 하고 있고요
소개받았을때부터 장난 티키타카와 외적으로 끌리고 매력이 넘쳤으나 말투나 연락횟수 등 고려하면 안맞을거같아서 3번째 만났을때 못만날거같다고 했습니다 근데 매달리는 바람에 결국 사귀게 됐어요
근데 역시나 힘들었어요.. 많은 부분이 달랐지만 그래도 끝까지 헤어지자는 말도 쉽게 꺼내지 않고 그래도 저를 좋아한다고 느껴지고 친구도 잘 안만나고 제가 말했던 부분 어느정도 지켜줄려고 노력해주고 깜짝 서프라이즈로 잘해주고 또 본인 성격이 못난거 아는지 가끔 무서워하더라고요..자길 버릴까바 자기가 다정한 사람이 아니라서 미안하다고요 이런 진심때문에
지금까지 만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제일 맘에 걸리는건 무뚝뚝하고 직설적인 말투에요 그렇다고 제게 애정표현을 안하는건 아니에요 사랑한다고 항상 이야기 하고 보고싶다는 말도 잘해요
근데 평소 말투가 머?,어,그래 이래요
저희는 전화를 많이 해요 연락중 전화가 95프로 이고 톡은 정말 하루에 3-5번 주고받는거같아요
말투가 저러니 통화하기 싫고 근데 그걸로 딴지걸어 끊자니 제가 아쉽고요.. 말도 70프로 제가 질문하고 하는거같아요
이것도 진지하게 물어봤는데 자긴 제 일상이 궁금한게 그다지 없대여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전여친들한테더 그랬대여
어련히 밥 챙겨먹었을거고 어련히 잘하겠지 이런 마인드?
근데 지금은 그래더 대화를 이어나갈려고 머먹었는지 물어보고 하긴 하는데 일상대화에 있어서 티키타카는 정말 안되는데 장난 티키타카는 정말 잘 맞아서…
말투가 쎄서 그런가 전 여친들한테도 오빠랑 사귀면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워낙 아는 지식도 많은데 전 그렇지 못해서 대화가 그렇게 깊지는 못했던거 같고 그래서 오빠랑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기도 하고 저한테 좋은거니깐 지식공부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도 있어요 자기딴에는 장난이라고는 하는데 머 예를 들어 .. 제가 작은거에도 감사하고 좋아하니깐 가성비여친이라고 하고.. 오빠는 서로 매력 있어보이고 떨리게 만드는? 관계를 좋아하는데 전 편안하고 서로 안식처가 되는 관계를 좋아한다니깐 그런건 동성 친구한테나 느껴라고 이야기 하더라거요.. 그외에도 많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성욕구도 많고..여사친들도 많고 항상 폰할때도 제가 보지도 않는데 보지 말라고 항상 옆으로 돌리면서 톡하고.. 근데 오빠가 자취하는데 제가 집 비밀번호까지 알아서 머 여자문제는..ㅠ잘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ㅠㅠ제가 좀 심하게 감정적인 여자의 표본이라 오빠를 만나면서 그래도 제가 고쳐야하는부분 상대방의 배려 등 많이 배우고 있어요
무튼 위 같은 문제로 사귈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만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는거같아요.. 어제는 헤어지자 결심해놓고 오늘 또 잘해주면 바뀌고 그러는 제가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