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자영업자(오너쉐프)
저번주 목요일에 싸우고 금요일에 하루종일 서로 연락안하다가 퇴근해서 씻고 좀 있다가 내 옆을 지나가는데 시원한 샴푸냄새 비슷한 향이 나더라고 페브리즈같기도 하고.. 우리집에 그런향이 나는 삼푸나 바디워시 향수가 없어 가게에도 페브리즈 없고 그런거 뿌리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도 암것도 안뿌렸다고 했음
그날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넘어갔는데 다음날에 새로운 잠옷을 갈아입었는데 잠옷 목뒤 옷깃에서 그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고 그냄새가 배긴거같아( 그럼 향수라는건데)
남편가게가 사시미 파는 가게라서 항상 비린내나 무향이 났는데 낯선향이 나는게 너무 찜찜하더라고
이상해서 그날 가게 시시티비 확인해봤는데 손님 별로없을때 중간중간에 쉬러나가긴했는데 가장길게 쉰게 40분 정도고 나머지는 10분이나 20분 정도? 나갔더라고 (쉬는공간은 가게옆 야외주차장 의자에서 쉼)
뭐 늘 중간에 쉬러나가니깐 그러려니하는데 그날은 손님도 많지 않았지만 사시미 뺄수있는 사람이 남편밖에없어서 사시미 메뉴 들어왔을때는 바로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어디 갔다고는 생각안하는데
왜이렇게 그 향이 찜찜할까...
+추가로 내가 의심하니깐 자긴 평소와 똑같이 일하고 돌아온건데 통신사에 연락해서 전화기록이나 문자기록 떼주겠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