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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문에 인생이 두배 더 힘들어졌대요

ㅇㅇ |2025.05.29 16:11
조회 104,025 |추천 151

사춘기 딸 키우는거 보통 일 아니라고 하는 언니들 얘기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까지 고생일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네요

중학교 들어갈 때 까지만 해도 사춘기 행동이라고는 하나도 없더니

고등학교 이후로는 학군이 달라져서 그런가 저나 애 아빠한테 예민해지는 순간이 영 많아요

성적에 예민한건 긍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지금까지 별말 안하고 있었는데요~이게 영 나쁜쪽으로 가서 문제입니다

시험치다가 삐끗하는게 있으면 문제의 원인을 다 저랑 남편한테 돌리거든요~

엄마아빠가 좋은 유전자만 물려줬어도 본인 성적이 지금보다 더 좋았을거라고 합니다 헐~~ ㅋㅋ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 하지만요 처음 들었을 때는 얼마나 충격이었는지ㅜㅜ

딸 아이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게 크게 두가지 정도 있는데요

과민성 대장이랑 몸에 나는 여드름?~ 이건 아빠 닮아서 그런건데

얼굴에는 잘 나지도 않고 기껏해야 등이랑 가슴께에 나는걸 가지고도

엄청 뭐라합니다~~ㅜㅜ

학원에서 시험치는 날 배가 꾸룩거려서 집중이 잘 안됐다는 이유만으로 다 엄마 닮아서 그렇다며 저 때문에 인생이 두배는 더 힘들어졌다고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던데

저 닮아서 그런게 맞기는 하지만 이런 얘기를 들을 정도인가 싶기도 하고요~~

다른 집 사춘기 딸들도 다 이런가요?

사춘기 딸 참 어렵습니다~ㅜㅜ

추천수151
반대수34
베플ㅇㅇ|2025.05.29 20:33
다른집애들은 안그럽니다. 자식을 개싸가지로 키워놨네요.
베플|2025.05.29 18:31
애 참 엉망으로 키우네... 저게 초중생이 아니라 고등학생 이라고??? 애 인성교육 좀 시키세요..
베플ㅇㅇ|2025.05.29 16:13
그런걸로 집중 안 될 정도면 어차피 공부 해봤자 별 소득 없을 듯..ㅋㅋ
베플ㅇㅇ|2025.05.29 22:03
사춘기 딸들은 다 그러냐고?? 그냥 댁네 딸이 싸가지가 없는 거에요. 애 인성 교육 부터 똑바로 시키세요. 사회 나와서 폐급 쓰레기짓 하기 전에
베플ㅇㅇ|2025.05.29 18:09
건강하게 태어나 부모 지원 받으면서 편히 살면서 감사를 모르는 아이로 자랐네요. 남탓, 부모탓 하면서 노력이나 고마움을 모르는 아이라면 인성교육부터 다시 시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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